평소와 싸울때 180도 달라지는 태도(사람)

쓰니2024.08.07
조회229
우리가 사이좋은 평소에는 애정표현도 자주 하고
연락도 잘 되고 다 좋거든??
그런데 문제는 싸울때야..
싸울때 보면.. 남자친구가 말투랑 사용하는 단어가 180도 달라져
그렇다고 말끝마다 욕을 하는건 아니지만
아 욕을 하긴 했다..몇 번 있었네...
나는 누굴 만나든 다툼이 아예 없을 순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다투더라도 지혜롭게 헤쳐나가면 괜찮다 라는 마인드,
남친은 좋고 행복하고 즐거운 연애만을 추구하는 사람이야.
그래서 트러블이 생기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스타일..
그렇다고 아예 대화를 거부하거나 잠수타지는 않지만
기분대로 말을 하고 화삭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사람.
여튼 궁금한게..
싸우기 전만 해도 사랑해, 쪽쪽쪽 했던 사람이..
기분이 상하면 말투가 확 궁서체 느낌으로 바뀌어..
얼마전에는 같이 있다가 다퉜는데,
나보고 이렇게 계속 싸우느니 혼자 있는게 낫겠다면서
나보고 닥쳐 씨×!! 라고 말했었어.
아무리 그 상황이 여러모로 힘들어도 여자친구한테
할 말은.. 아니지않아..? 물론 현재는 잘 풀고 평소처럼 지내고 있는데.. 저 일 생각하면 가슴 한켠이 아려옴..
게다가 이번에는 정말 어이없는게 우리말고 제 3자의 주제 때문에 다투게 된거고..게다가 난 술마신 상태였고,
남자친구는 맨정신이었어..
그동안 나도 스트레스 주고 힘들게 한건 있지만.. 흐음..
그냥 가만히 멍때리다가 가슴이 답답해져서
주저리 글 남겨봤어....
다들 행복하고 즐겁고 설레는 연애 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