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대화가 안되는데 개선방안이 있을까요?

m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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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결혼 한지는 4년차로 큰 문제가 있거나 하지 않아요.근데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또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이 사람과 대화가 안 된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일단 제 성향은 극T이고 남편은 극F예요. 어떤 이야기를 할 때 저는 핵심 내용이 뭔지, 또 어떻게 생각하면 좋을지 이런 식으로 대화를 하는데 남편은 감정적인 부분에 많이 호소를 하는 편이고 의식의 흐름대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점점 대화의 주제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아요.

더군다나 남편은 누군가에게 제 얘기를 할 때 필요 이상으로 전달을 해서 곤란하게 만든 적도 있을 정도로 부연 설명이 많은 편입니다.

앞으로 50년이나 넘게 더 살아야 하는데 어떻게 대화하는 방식을 맞춰가면 좋을까요?저도 남편에게 깊은 얘기도 하고 싶고, 코드가 통하는 얘기를 하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제가 이런 부분에서 많이 부족한 것같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익명을 빌어 지혜를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