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ㅇㅇ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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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구해주고 싶었다
네가 겪은 상처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었고
내가 누리고 바라보는 걸
너에게도 주고 싶었다
그 햇살이 때로
네가 찾는 빛만큼 눈부시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의 이야기가
계속되기를 나는 바랐는데
왜 내 그림은 봐주지 않니
네가 실은 모두 보았다는 걸
부정하고 싶다
그래서 네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는 걸
나는 믿지 못하겠다
아니 내가 내 스스로
선택했다는 걸
믿지 못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