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에게
긴 편지를 받고 싶었다
내가 너에게 주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 시간을 확인 받고 싶어서 아니었을까
가녀린 문장들을 읽고 있으면
대부분은 지나가고 몇은 남았다
알고 시작했을까
모르고 시작했을까
그것이 종종 궁금해
너는 어떤 사람인지
누군가들이 묻곤 한다
그럼 나는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을 몇 섞어서 대답하고
진실은 간직해버린다
그 무게가 무거워서 나는 아직도 여기서
네가 읽어주길 덜어주길 바라고 있나보다
나는 투정을 부리고 너는 안아주는 사람
무엇이 다 힘들었을까..
그러지 않아도 됐는데..
널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들고
이제는 지나간 계절을 보듯 쓸쓸한 기분을 느낀다
평범하지만 금방 밝아지던
나는 재주가 있고
우리는 계속 의미를 찾지
너를 사랑하려고 한 날들은 아니었는데
그렇게 되버렸다
가끔
긴 편지를 받고 싶었다
내가 너에게 주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 시간을 확인 받고 싶어서 아니었을까
가녀린 문장들을 읽고 있으면
대부분은 지나가고 몇은 남았다
알고 시작했을까
모르고 시작했을까
그것이 종종 궁금해
너는 어떤 사람인지
누군가들이 묻곤 한다
그럼 나는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을 몇 섞어서 대답하고
진실은 간직해버린다
그 무게가 무거워서 나는 아직도 여기서
네가 읽어주길 덜어주길 바라고 있나보다
나는 투정을 부리고 너는 안아주는 사람
무엇이 다 힘들었을까..
그러지 않아도 됐는데..
널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들고
이제는 지나간 계절을 보듯 쓸쓸한 기분을 느낀다
평범하지만 금방 밝아지던
나는 재주가 있고
우리는 계속 의미를 찾지
너를 사랑하려고 한 날들은 아니었는데
그렇게 되버렸다
이 모든 게 다 무얼까
지나간다는 일이 다행이다
그런데 우리
더 다치지 말자
너는 선한 사람이라
누군가를 다치게 하면
그만큼 너도 아파
똑똑한 사람이라
다른 이를 탓할 수도 없어
오래 괴롭지 말고..
오래 행복해야지
네게는 그럴 자격이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