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와보고 완전 깜짝 놀랐습니다ㄷㄷ
그리고 무엇보다 저와 비슷한분이 이렇게나 많으신것에도 너무 깜짝 놀랐구요ㅎ
댓글들 하나하나 다 읽었어요
간혹 이해못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당연한거구요
무튼 댓글쓰신거 하나하나 읽으면서 입가에 절로 미소가..^^
일일이 다 답글 남기긴 힘들지만 감사히 잘 읽었습니당
저도 디즈니 엄청 좋아해요~
그리고 특히 육남매.전원일기에.. 빵 터졌습니다ㅎㅎ
제가 그러고있으면서도 톡커분들이 보신다는게 왜케 웃음이나는지ㅎㅎ
거두절미하고 위로가 많이되고 뭔가 신나네요
저랑 비슷한 취미 ,성향을가지신분이 이렇게도 많다는게요
톡커분들 물음처럼
지금 힘들고 우울하냐
또 이렇게 함으로써 더 우울해지냐 하셨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런게 없었다면 제 삶은 더 우울했을것같아요 진짜..정말 그랬을것같아요
남 피해주는거없고 무엇보다 제 마음이 힐링이되니
이제 큰 고민하지않고 취미 즐기며 살려구요
무튼 댓글에 써주신 작품들
재가 보질않아서 빠지질않은거고
이번기회에 말씀해주신 작품들도 한번 보려고요^^
아 그리고 댓글중에 귀 트였냐고 물으셨는데
저는 같은걸 하두 많이 봐서그런가 ..
외화인데 영어가 들린다기보다 한국말처럼 들리는기분?
보는방식이 잘못되서인건지
무튼 결론적으로 귀가 트이진않았구요 대신 억양?은 완전 비슷하게 할 수있을거같아요ㅎㅎ
저는 영어에 그닥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같고
귀 트이기엔 하나에 좋은방법인것같아요
마지막으로 저와 비슷한 취미를 가지신 분들이라그런지
더 친근하고 동료애가 생기는것같아요ㅎ
관심 감사합니다♡ 즐거운저녁보내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전 올해 41살이구요
늘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남겨봐요
저는 제목에 썻듯이
영화나 드라마 또 노래든..
한번 꽂히면 그거만 무한반복으로 계속 보고 듣고 합니다
20여년동안요..
꽂힌게 많지는 않고. 거의 어렷을적에 꽂혔던것들이예요
제가 보는 영화든 대략 말씀드리면
아마겟돈,타이타닉, 나홀로집에 같은건 최소 300번정도는 보지않았을까
이 외에도 반지의제왕이라던지 캐비리안등 몇개있는데 저 세편을 제일 많이 보구요
드라마도
육남매. 전원일기. 가을동화.커피프린스.내이름은 김삼순등 있구요
육남매는 100부작인데 지금까지도 일년에 두세번은 보는거같아요
항상 볼때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장면도 놓치지않고 보는건 아니구요
틀어놓고 일도 하고 살림도 하고 그래요
내용도 다 알 뿐더러
화면을 안봐도 왠만한 대사,장면조차 다 머릿속애 있으니까요
무튼 노래도 락발라드 좋아하는데 특히 k2,부활을 제일 좋아하다보니 듣는노래 80프로이상은 이 노래들입니다
가끔씩 새로운 노래도 들어봐야지 하고 한번씩 들으려고는하는데
귀에 안들어오더라고요
집중해서 들어보자하는데도 늘 어느순간 노래가 끝나있어요
내가 노래를 틀었었나싶을정도로 아예 머릿속에 안들어와요
무튼 이렇다보니 주위에서든 다들 절 이해를 못해요ㅠ
다 아는내용 다 아는노래를 왜 자꾸 보고 듣냐
요세 얼마나 재미있는 드라마 영화가 많은데 하고요
본인들도 진짜 재미있는거는 두어번은 더 볼때도있지만
저처럼 몇십년을 그러는게 전혀 이해가 안되고 이상하대요
제 입장에선 뭐 내용을 다 알지만 봐도봐도 재미있기도하지만
무엇보다 마음이 힘들때,우울할때 보면 기분이 나아지고 힐링이 되거든요
무튼 이렇게 애길해도
안타깝다 다른것도 보다보면 꽂히는게 있다 한번 봐봐라 인생 재미없을것같다 등등
그래서 새로운거 보려고 노력은해보지만
시간이 날때는 이거 봐야는데 ..하고 안브게되고..휴
친언니조차 저에게 안타깝다며 넌 과거만 붙잡고 살고있는것 같다 새로운것들을 접하며 과거에서 좀 벗어나라고도 해요
그래서 저는 언제부턴가는 다시본다는등 얘길 안했어요
근데 제 오래된 사람들은 지금도 가끔씩 물어봐요
저는 중학생 아들,딸이 있는데요
저희 애들은 같이사니까 아무래도 저의 이런모습을 많이 보게되죠
큰애는 전혀 이해못하고
작은딸은 저 영향인지누 모르겠지만
저보다 심하진않은데 본 거 또 보고 하는 걸 좋아해요
무튼 결론적으로 저는 어떤 맘이냐면
전 항상 옛날이 그립거든요 옛날 생각하면 행복하고
그때로 돌아가고싶고..
그래서 그때 그시절 봤던 영화 드라마 노래를 보고 듣다보면 옛날생각이나고 그때로 돌아간 것 같은기분이들어 좋아서 더 그런것도 있어요
그러면서 누가 뭐라든 내 만족이지 하며 살아왔는데
어느땐 가끔씩
내가 우물안개구리고 진짜 내가 많이 이상한건가..
과거에 묶여있는 안타까운사람인가
또 어쩔땐 정말 내가 정신병?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
우울함을 벗어나려 했던 내 취미가
날 더 과거로 이끌고 지금 삶을 만족하지못하고
내 스스로 더 우울하게 만드는건가
하는 이런저런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그리고 이것 뿐 만 아니라
인맥들도 새로운 인맥을 사귀는게 어려워요
딱히 새로 만들고싶지않아요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나면 사람들,친구들을 만나기 보단
집에서 저렇게 영화,드라마를 봐요
그렇다보니 주위에서 더 그럴수도..
무튼 제 글 읽으신 분 들은 별 거 아니라고 하실수도있겠지만 저는 갈수록 고민이 많이 돼요
노력해도 잘 안되고..ㅠ
내 만족이라지만 내게 맞는게 뭔지 헷갈리기도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고 ..
좀 의견 나눠주실수있을까요?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