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랑 기싸움 하는 시모

ㅇㅇ2024.08.11
조회78,879
심리가 뭘까요?
30살정도 어린 사람이랑 기싸움이 하고 싶을까요?
저로서는 정말 이해가 안돼요.


+) 내용 몰라서 판단 안된다는 분들 위해 몇 개 적자면

친정서 시골에서 감자 많이 주셨다며 나눠주셔서 가져가니 말 없이 얼굴 빤히 쳐다보다 ' 너가 다 먹어' 하심

인사하면 대꾸 안 함+ 방에 누워서 얼굴도 안 보심 그러고서 가끔 애기아빠한테 쟤는 왔으면서 인사도 안 한다 하심

내 말에 대답 안 하시거나 단답하심 또는 짜증섞어서 말하심 근데 남편앞에선 안 그러심

아기가 엄마찾으면 니네엄마 없어/ㅇㅇ이 엄마 없어 하심

아기한테 주지 말라는것만 먹이심+ 이런거 먹는다고 죽지 않는다고 니네엄마도 너 이런거 먹이면서 키웠다 하심

남편이랑 대학서 만났는데 그 대학보내지 않았으면 너 만날 일 없었을거라 하심

같이 기싸움 한다는 댓글들도 있는데 기싸움도 뭐가 맞아야 하죠.. 저보다 나이도 훨 많고 시아버지랑 남편 휘어잡고 계신분인데 어떻게 기싸움을 하나요ㅠ
제가 대체 저기서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건가요

저는 그냥 나중에 싸우더라도 그냥 제 위치에서 나중에 책잡힐 일 없게 인사 안 받으셔도 인사 꼬박꼬박하고 무시하시든 뭘 하시든 걍 모른체하고 다른사람 대하듯 하고 있어요ㅠ 손 하나 까딱 안 한다 이런말 안 듣게 가면 적당히 음식하고 뒷정리는 시아버지 담당이지만 도와서 같이 하고요.

댓글 61

ㅇㅇ오래 전

Best저희 시모가 그랬어요 시짜라고 대접받아야 한다는 생각있어서 그래요 결혼전날까지 해준거없어 미안하다더니 결혼식 다음날부터 돌변해서 계속 남자쪽이 남자쪽이 거리는데 안쓰러워서 잘해드리고 싶은 마음 싹 식었구요 얼탱이없는 소리 하실때마다 따박따박 받아쳤더니 1년째에 결국 나중에 너네랑 같이 살아야지~ 이러길래 싫어요했어요 그후 몇달뒤 결국 그런건 여자가!!소리까지 듣고 여자가 뭐요 그런건 결혼전에 아들교육 어머님이 시키셨어야죠를 끝으로 4년간 안봤습니다 그냥 시짜질 하고 싶어서 그러는거에요 잘해주면 잘해드릴텐데 그럴 생각없고 단지 내가 시짜단 시어머니다!!라는 것만 생각하니 그러는거죠~

ㅇㅇ오래 전

Best시모가 열등감있어서 그래요

ㅇㅇ오래 전

Best며느리자리에 누구를 데려다놔도 마음에 안드실 것 같네요. 아들이 노총각으로 살길 바라나봅니다…ㅋ

ㅁㅁ오래 전

책잡힐일 없게 잘하고계신다니 하나더 밑밥깔아놓으면 좋은게 남편한테 그런일 당할때마다 집에오는길에 한숨푹쉬면서 나는노력했는데 저런식으로 대꾸가오는게 점점 힘드네...하면서 화를내지말고 속상해 하세요 엄마가그런의도는 아니였을거야 하면서 이상한소리해도 정말그런걸까..? 난 직접느껴보니 그렇게안느껴지네 이러면서 말줄이고 점점 지쳐가는티를 풀풀내세요 '저런대접받아도 나는 노력했다' '이젠..내마음이 너무다쳐서 얼굴만봐도 숨이막힌다' 나중에 울먹거리며 눈물까지 보이면 더좋고요 아직덜힘들고 안슬퍼도 미리 즙짤밑밥을 깔아요 그러면 엄마는 내와이프를 힘들게하는 악역으로 인식해서 우리엄마가왜저러지 하며 괴로워하는 님을 보호하려할거에요 같이 드세게 나가는것보다 그쪽이 남편을 내편으로 만들어서 훗날 시부모님만날일 생겨도 보호하려는게 자동반사처럼 나와서 오히려 편해집니다

의견오래 전

담부턴 그대학 안보냈으면 너 안만났다 이러말 또하시면 바로 대답해드리세요. 그렇게 제가 싫으시면 아드님 돌려드리겠다고. 저희집에선 아기아빠한테 이런대우 하지도 않고, 저 귀하게 키우셔서 이런말 듣고 있는거 아시면 난리나실거라고. 그리고 웬만하면 남편한테 이렇게 사람 무시하고 기만하는거 참기힘드니 안가겠다 하시고요. 이거 안막아주고 쓴님 스트레스 받게 하면 남편도 답 없을거. 그리고 아이한테도 엄마하대하고 욕하는 조부모는 악영향임.

ㅇㅇ오래 전

근데 부득불왜가요?

ㅇㅇㅈ오래 전

기싸움이 아니라 그냥 쓰니를 대놓고 싫어하는 건데?

ㅇㅇ오래 전

그럼 아들 도로 데려가세요 라고 해. 그리고 남편한테 어머님이 우리 이혼하래. 이건 당신이 귀책사유가 있으니 내가 위자료 엄청 청구할거야. 이혼서류 준비해놔. 라고 말하고 남편 반응 보고싶다.ㅋㅋㅋ

ㅇㅇ오래 전

무시하면 될 듯 어차피 인사 안한다는 소리 들을거 뭐하러 함

토끼오래 전

갑자기 영화 올가미 가 생각나네....

ㅈㄴㄷ오래 전

뭔가.. 첩 본 본처 느낌이랄까

코코오래 전

사도한테 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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