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시댁에서 있었던 일이에요....

야옹부인2024.08.13
조회104,613

저희 시댁은 티비를 볼 때 볼륨을 엄청 크게 틀어요예전엔 두 분다 귀가 잘 안 들리시니 그러려니 했는데...보청기 하신 후로도 계속크게 트세요. 진짜 제 귀에서 피가 날 꺼 같아요.
새벽에도 어머님 아버님 따로 주무시는데 ...어머님이 폰으로 유투브 엄청 크게 틀어놓고 주무시길래 새벽 3시에 귀가 아파서 깼어요...어머니 방에 가서 시끄러운 방송 끄고 거실에 나와서 자는데 1~2분 있다가 또 유튜브 방송 소리가 크게 나는 거에요그 소리도 생생히 기억나요..."여러분 남편을 왕처럼 모셔야 됩니다" 방송 멘트가  쩌렁쩌렁울리던....아 --가서 어머님 흔들어 깨웠어요..왜 그러시냐고그랬더니...자는 척 하면서 아까 누가 와서 폰을 꺼 놓고 갔는데다시 켜졌대요--
-- 어이가 없어서 제가 직접 어머니 폰을 아예 꺼놓고 왔어요
왜 그러는 걸까요???진짜 시댁 가기가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