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가 강아지를 몰래 키우는거 같아요

조언구함2024.08.13
조회101,563
살던아파트 전세주고 저는 다른지역 아파트로 전세들어와있어요.
오늘 살던아파트 근처에서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갔다가 우연히 우리세입자가 웬강아지를 산책시키는걸 봤어요.
카페에서 커비 마시다가 봤는데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나중에 안키운척 발뺌할까봐 곧장나가서 불렀습니다.
계약할때 강아지 고양이 금지시켰뒀었고 애완동물 안됨을 말로도 했었고 분명히 동물 안키운다고 들었었어요.
혹시 ㅇㅇ호 세입자분 아니시냐고 말걸었더니 화들짝 놀라시더라구요. 강아지 키우시는거냐고 물어보니 잠깐 맡아주고 있는거라더군요.
잠깐도 안된다 계약할때도 말씀드렸지 않냐했더니 죄송합니다라고만 말씀하시며 갈려고 하시더라구요
저보다는 더 연배가 있으신 아주머니신데 제 느낌상에는 본인 강아지인거 같았지만 잠깐 맡아주는거라는 말에 할수없이 강아지 키우지 마시라고만 말하고 보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뭔가 확인이 필요할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무작정 집에 찾아가서 확인하겠다 할수도 없구요(집주인이 집좀 확인하겠다 하면 대부분 세입자는 허용해주지만 거절하면 어쩔수없는거라대요)
제 느낌에는 세입자분이 키우는 강아지인거 같거든요
만약 세입자의 강아지라면 나중에 전세기간 끝나고 집 확인하러는 가겠지만 그때가서 강아지가 망가뜨린거나 냄새밴것들 등등 어떻게 청구할수 있을까요?
강아지 냄새가 밴다거나 털같은건 쉽게 없어지는것도 아니기에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네요.
제가 살면서 깨끗하게 관리한 아파트라서 저는 잠깐이라도 동물이 들어와서 사는건 싫습니다..
자꾸 잠깐만 맡아주는거라고 강조를 하셔서 그냥 보내드리긴했는데 그 잠깐이 얼만지도 모르겠고 그냥 원상복구 해야된다고 말해야하나요?
나중에 청소비 같은거 청구할때 세입자가 거부할거 같고 트러블 생기면 스트레스 엄청 받을거 같아요.
집 세준것도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감이 안옵니다.
도와주세요

댓글 61

ㅇㅇ오래 전

Best아파트면 옆집에 얘기해보세요 저는 케익이랑 과일사들고 몰래가서 옆집분께 혹시 개데리고 산책가거나 개가 짖는거 녹음하거나 사진찍을수 있는지 부탁드렸고 안그래도 옆집분이 그거때매 스트레스받았다고 적극도와주겠다하셔서 증거자료 확보하고 계약해지했어요 저는 강아지 고양이 포함 털달린 동물 일체 안된다고 일방 계약해지라고 계약서에 특약박아뒀었어요 강아지 오줌스며들었다고 마루교체랑 냄새제거 특수청소비용까지 받아냈었어요

ㅇㅇ오래 전

Best계약위반사항을 확인하기위한 방문은 가능합니다. 빨리 해결하세요. 개비린내 벽에 베겨버리면 도배장판 새로하고 이사청소 빡세게해도 소용없습니다. 다시 올라와요. 개키우는 사람들은 그 냄새에 적응되서 모르지만 아닌 사람들은 바로 느낍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원룸이나 오피스텔이 반려동물 금지하는겁니다. 계약사항위반시 조기퇴거및 그에대한 각종 비용또한 청구하세요. 웬만한 계약서에는 그런 조항 다들어있을거니까 계약서 확인해보세요. 계약이란건 무서운건데 개키우는 사람들은 가볍게 무시하는 경우가있더군요. 전 fm대로 다 제하고 내보냈어요

K오래 전

Best보증금 돌려주기 전에 집 확인 꼼꼼히 하고 원상복구 견적 금액만큼 제하고 주세요.

ㅇㅇ오래 전

털이랑 냄새 빼기 힘들다니 개랑 스컹크 구분 못하는거 아님?

오래 전

근데 키우는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현관에서부터 냄새 확 남

ㅇㅇ오래 전

난 전에 원룸 구하는데 중개인이 동물 금지라 개는 안될것 같은데 고양이는 조용하면 몰래 키워도 될것 같다고 하던데 ㅋㅋ 물론 난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자취방에 안데리고 가긴 했었음

냥이사랑오래 전

좀 키우면 어때서 ㅉㅉ. 집망가지면 수리비어차피 받을거면서 집주인 유세는.

ㅡㅡ오래 전

키우고있을듯 헐,,

ㅇㅇ오래 전

귀여운 강아지 못살게 굴지좀 마세요! 동물학대죄에요 그거

ㅇㅇ오래 전

전에 아파트 월세 잠깐 살았었는데 부동산 사람이 개키우는거 얘기안해도 된다고. 주인이 알수도 없고 알게 되더라도 잠깐 맡아주는거라고 둘러댄다고하면 된다고 했으나 나중에 책임은 내가 오롯이 져야 되는거라 주인한테 사실대로 말하고 허락 받고 키움. 부동산 업자들도 문제야ㅡㅡ 개 고양이 키우는건 무조건 말해야하는건데

리오넬메시오래 전

저도 전세집에서 강아지 키우다가 무지개다리보냈는데 저는 집 구할때 무조건 강아지 한마리가 있다고 말씀드리고 집 구했습니다 애초에 반려동물이 안되는 집이면 안들어가는게 맞습니다 반려동물 키울때 그정돈 각오하셨어야죠.. 강아지좀 키우면 어떠냐 하는데 그렇게 당당하면 애초에 집주인한테 난 강아지를 키울거다 좀 키우면 어떠냐 하시지 그랬어야죠 괜히 계약 안될까봐 말은 안하고 거짓말만 하다가 키우면 누구라도 배신감느끼죠

ㄷㄷ오래 전

https://www.youtube.com/shorts/OiXgRm8Y9YM << 술 먹고 늦게 와서 해장국 끓여달라는 남편..

ㅇㅇ오래 전

강아지 좀 키울 수도 있지.. 집있다고 엄청 생색내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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