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가 끓고 있다.. 잘게 다진 고추를 손질한다음에, 당근을 썰어 냄비안으로 퐁당 던졌다.
조개구이를 냄비로 요리하는법을 알아냈다. 그방법은 냄비를 가열한다음 위에 조개를 올려놓으면 되는것이다. 조개가 입을 벌리면 죽었다는 뜻이다.
고추가 담긴 물을 조개구이의 양념 베이스로해서 끓이면, 더 맛있어진다.
그때쯤, 나는 어제 있었던 일이 생각났다. 뉴스에서 식량과 물이 없어서 죽어가는 기아들.. 지구 온난화.. 물론 난 그런것에 관심이 없었다.
몇일전에 땅이 흔들린적이 있었다. 이게바로 지진이구나...... 물론 나만 무사하면된다. 한참 생각을 하고 있을때쯤, 퐁- 하고 조개가 입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앗, 이러다 타버리겠어. 황급히 나는 달려가 가스레인지의 불을 껐다. '휴우... 위험할 뻔했어... 그래도 타지 않아서 다행이다.'
매콤 까르보나라 불닭, 치즈 불닭, 두바이 초콜릿, 화과자 ........ 맛있는 음식이지만 요즘들어 통 찾기가 힘들다. 나는 조개구이의 열을 식힐겸, 마트에 장을 보러갔다. 마트에는 식료품을 구하려는 사람들로 가득차서 줄을 서야 한다. 가뜩이나 더운데.......
신경질이 난 나는 카페에 들러 아아를 시켜 사람들이 줄어들때까지 카페에 죽치고 앉아있기로 했다.
너무나 시원한 에어컨... 에어컨의 싸늘한 냉기가 내 온몸을 감쌌다. 황홀한 기분. 천국을 맛보는듯 했다. 계속 장시간동안 있으니 시원하기보단 추워져서, 담요까지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빨대를 입으로 물고, 바깥을 보았다. 바깥에는 여전히 많은사람들이 마트앞에서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줄이 더 길어진거같은건 기분 탓일까...
오늘 못가면 내일가지 뭐....
한산한 저녁, 밤9시가 되어 마트는 문을 닫았다. 밖에 기다리던 손님들은 물건을 사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마트점원은 그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 주저앉아서 흐느껴 우는 손님. 급히야 마트점원과 손님이 서로 언쟁을 벌여 싸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이어 경찰차가 도착하고 그 둘을 체포해갔다.
난 하루종일 카페에서 케이크나 과자, 음료수 등을 사먹으면서 시간을 떼운 것이다.
'오늘도 마트에 가지 못했어....'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는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내일은 일찍 와야지..' 그렇게 생각하며 계속 걸었다.
집에 도착할때쯤, 나는 내가 만들어놓은 조개구이를 까맣게 잊어버렸었다. 조개구이는 그 열기가 식어버려서 조개구이가 아닌 그냥 조개처럼 보였다.
출출했던 나는, 야식으로 조개구이를 먹었다.
'내일은 마트에 갈수 있을까..' 생각하며 나는 잠자리에 누워 잠이 들었다.
보글보글...
냄비가 끓고 있다.. 잘게 다진 고추를 손질한다음에, 당근을 썰어 냄비안으로 퐁당 던졌다.
조개구이를 냄비로 요리하는법을 알아냈다. 그방법은 냄비를 가열한다음 위에 조개를 올려놓으면 되는것이다. 조개가 입을 벌리면 죽었다는 뜻이다.
고추가 담긴 물을 조개구이의 양념 베이스로해서 끓이면, 더 맛있어진다.
그때쯤, 나는 어제 있었던 일이 생각났다. 뉴스에서 식량과 물이 없어서 죽어가는 기아들.. 지구 온난화.. 물론 난 그런것에 관심이 없었다.
몇일전에 땅이 흔들린적이 있었다. 이게바로 지진이구나...... 물론 나만 무사하면된다. 한참 생각을 하고 있을때쯤, 퐁- 하고 조개가 입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앗, 이러다 타버리겠어. 황급히 나는 달려가 가스레인지의 불을 껐다. '휴우... 위험할 뻔했어... 그래도 타지 않아서 다행이다.'
매콤 까르보나라 불닭, 치즈 불닭, 두바이 초콜릿, 화과자 ........ 맛있는 음식이지만 요즘들어 통 찾기가 힘들다. 나는 조개구이의 열을 식힐겸, 마트에 장을 보러갔다. 마트에는 식료품을 구하려는 사람들로 가득차서 줄을 서야 한다. 가뜩이나 더운데.......
신경질이 난 나는 카페에 들러 아아를 시켜 사람들이 줄어들때까지 카페에 죽치고 앉아있기로 했다.
너무나 시원한 에어컨... 에어컨의 싸늘한 냉기가 내 온몸을 감쌌다. 황홀한 기분. 천국을 맛보는듯 했다. 계속 장시간동안 있으니 시원하기보단 추워져서, 담요까지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빨대를 입으로 물고, 바깥을 보았다. 바깥에는 여전히 많은사람들이 마트앞에서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줄이 더 길어진거같은건 기분 탓일까...
오늘 못가면 내일가지 뭐....
한산한 저녁, 밤9시가 되어 마트는 문을 닫았다. 밖에 기다리던 손님들은 물건을 사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마트점원은 그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 주저앉아서 흐느껴 우는 손님. 급히야 마트점원과 손님이 서로 언쟁을 벌여 싸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곧이어 경찰차가 도착하고 그 둘을 체포해갔다.
난 하루종일 카페에서 케이크나 과자, 음료수 등을 사먹으면서 시간을 떼운 것이다.
'오늘도 마트에 가지 못했어....'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는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내일은 일찍 와야지..' 그렇게 생각하며 계속 걸었다.
집에 도착할때쯤, 나는 내가 만들어놓은 조개구이를 까맣게 잊어버렸었다. 조개구이는 그 열기가 식어버려서 조개구이가 아닌 그냥 조개처럼 보였다.
출출했던 나는, 야식으로 조개구이를 먹었다.
'내일은 마트에 갈수 있을까..' 생각하며 나는 잠자리에 누워 잠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