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서운해서 헤어지자고 말했는데 제가 너무 이해심이 없었던걸까요?

ㅇㅇ202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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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입니다.약 2주 전(7/31) 속상한 마음이 들어 여자친구에게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헤어지자고 할만하다 vs 제가 너무 이해심이 없다의견 내주셨으면 합니다.사건은 7월 31일(수요일)에 발생했습니다.당시 여자친구가 8월 4일(일요일)~8월9일(금요일) 친구와 해외여행을 가게 될 예정이었습니다.그 날짜에는 여자친구의 생일도 포함되어있어 함께 생일을 보내지 못해 서운하고 아쉬웠지만, 오래전에 잡힌 일정이었기에 당연히 이해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랫동안 못보게 되어 여행 전후에 보고 싶어서 만날 약속을 잡으려 했는데,여자친구는 "여행 전에는 여행 준비를 아직 안해 만나기가 어렵고,여행 후 금요일~일요일에는 친구도 만나야 하고 본가에 갈 예정이라 만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픽업을 해준다 해도 여자친구는 그러지 말라고 했습니다.저는 일단 여행 출발 전까지 3일이나 남았는데 여행 준비를 못해서 못만난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았고, 생일이 포함되어 있는 주인데도 연인이 아닌 친구를 만난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또 마지막에 만난게 7월 26일 금요일입니다. 그렇게 되면 못 만나는게 최소 16일이 넘어가는데 저를 별로 보고싶어하지 않고 제가 우선순위가 아닌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7월 31일 통화를 해서 보고싶기도 하고 좀 서운하다는 것도 표현했지만, 여자친구는 일정을 바꿀 생각은 없고 만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했습니다.저는 여자친구가 저에게서 마음이 떴다고 생각하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근데 제가 너무 이해심이 없었던 건 아닌지, 혹은 너무 예민하게 반응했던 건 아닌지 여러 생각이 듭니다.헤어지자고 할만하다 vs 제가 너무 이해심이 없고 예민하다헤어진지 2주가 넘어가는데도 많이 힘듭니다. 의견 말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