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기분나쁠 일인지 꼭 판단 부탁합니다.

쓰니2024.08.17
조회3,717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해서 사람들의 의견을 물어보고자 가입하고 처음 글 씁니다. 꼭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형평성을 위해서 성별 밝히지 않고 써보겠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A와 B가 살고 있는 집에 B의 친동생(편의상 C라고 하겠습니다)이 오게되었습니다.

A는 바쁜 와중에 전날 새벽 2시까지 청소를 하고 다음날 밤 11시 넘어서 오는 손님을 맞이했습니다.(B는 청소를 도왔습니다)

A와 B는 밤 늦게 온 C를 기쁘게 맞이 한것 까지 좋았습니다.


하지만 C는 오자마자 짐풀고 B에게 여기저기 치워달라고 하고 그 사실을 A가 알게 되었고 A는 무척 기분 나빴습니다.


A의 입장 - C온다고 여기저기 청소하고 힘들었는데 청소상태 마음에 안든다고 말하는게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예의도 아니고 기분이 나쁘다.

B의 입장 - 내 동생이 벌레에 예민하고 너한테 이야기 한것도 아니고 나안테 이야기 한건데 니가 예민하다.


현재는 이걸로 싸운 상태입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다소 딱딱하게 보이네요ㅠㅠ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댓글 모두 읽어봤습니다.
같이 읽어 봤습니다. 모두 조언 감사드려요.
A는 여자, B는 남자 맞습니다. 몇몇분은 눈치 채신분도 계시네요ㅎㅎ

이 일로 이틀 밤새 싸웠습니다.

사실 첫 댓글이 달렸을 때 남편과 같이 봤어요.
자기가 어디에 직접 물어보라고 했으면서
남편 반응은 한사람 의견이 다수를 대표하는게 아니라고 노발대발...

자기네 집은 손님 올때 청소 안하고 그냥 대접해왔고 손님들도 그 부분에서 신경도 안썼는데 제가 무슨 상관이냐,

자기 스스로 집 청소하고 준비했으면서 미흡하다고 지적한 부분 기분좋게 고쳐줘야지 손님이라고 하면서 이런 사소한부분도 말 못하게 입 틀어막냐,

자기는 이런식으로 손님대접 안한다고 저의 방식이 과하다고 노발대발...

손님 오시는데 청소도 안해도 된다는 생각은 무슨 근본없는 생각인지...

글쓰면서도 너무 화가납니다.


아무튼! 많은 관심 감사드리고 같이 화내주시고 조언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