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1년 반정도 했고 같은 학교라서 거의 매일 보고 이것저것 서로 처음 해보는 게 많은 연애였어.
사귀면서 다사다난 했어도 잘 이겨내고 좋은 추억 많이 쌓았거든
물론 사귈 때 이성 문제나 거짓말로 남자친구가 두 세번 정도 실수 했었는데 사과하고 잘한다길래 헤어지진 않고 나도 많이 좋아하니까 넘어가고 사귀었었어.
난 사귀면서 친구랑 피시방 간다고 먼저 말 안 하고 몰래 간 적 한 번 말곤 없었엉
아무튼 왜 헤어지게 됐냐면
남자친구가 학원에서 엠티를 다녀왔는데 엠티 끝나고 만나기로 하고 남사친 둘이랑 사우나에서 좀 자고 만나자 해서 8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2시에 도착해서 연락 없다가 9시에 일어난 거야
근데 엠티 때나 사우나 가기 전까진 연락도 잘 되고 사진도 많이 보내줬었는데 사우나 가고 만나기 전까지 연락도 잘 안 되고 사진도 없길래 뭔가 쎄해서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일단 11시쯤에 만나서 피곤할텐데 집 데려다 줄게 하고 집 데려다 주고 나도 집 들어와서 연락 조금 하다가 전남친 같은 학원 친구한테 물어봤어.
일단 사우나 간 건 맞는데 학원 여자애 부계 스토리에 전남친 여자애 남사진 이렇게 셋이서 거울샷을 찍은 게 올라왔다는 거야
그래서 알겠다 하고 이틀정도 뒤에 만나서 평소처럼 카페가서 얘기하다가 내가 "핸드폰 보여줘"라고 했어. 싫다길래 두 번 정도 더 물어보고 죽어도 안 보여주겠다길래 알았다 하고 헤어지자 했어.
그러고 전남친 학원까지 데려다주는데
여기서 내가 잘못한 거긴 한데....... 나도 잘못한 거 아니까 너무 욕하지 말아줘ㅠㅜ
전철타고 데려다 주면서 왜 안 잡냐 물어봤거든 근데 전남친이 미안해서 내가 잘못한 거니까, 얘기 다 끝났잖아 이러길레
하...... 지금 생각해도 후회되지만 내가 시간을 갖자고 말을 번복했어... 미안해
역에 도착해서 출구 앞에서 얘기했어.
그 때 우리 이런 적 한 두번도 아니고 지쳤다, 더 이상 사랑할 자신이 없다, 무엇보다 바빠져서 널 신경 쓰지 못할 것 같고 자주 못 만나고 그럴 것 같다 이런식으로 전남친이 말했고 포옹 하고 뽀뽀 하고 먼저 가는 거 볼게 이러고 헤어졌어......
그러고 받아야 할 물건이 있어서 4일정도 있다가 물건 받고 그동안 잘 지냈냐, 입시 얘기 친구처럼 대화하고 잘 가 이러고 끝났거든
그러고 하루 정도 뒤에 누군갈 사랑하는 게 어려울 것 같다 새로운 사랑을 하기에 겁난다 연애랑 거리가 멀어질 것 같다, 앞으로 00가 살아가면서 지금처럼 무섭도 두려운 순간이 오면 편하게 얘기해줬으면 좋겠다 항상 이 자리에 있을겍 그동안 많이 배웠고 고맙다 우리 사이가 이상해지는 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 말라는 식으로 연락 오고 내가 서로의 자리에서 응원해주고 힘들거나 도울 일 있으면 연락해라 항상 이 자리에 있겟다 시간 지나서 이런 얘기 못 하기 전에 의미들을 말해주고 싶었다 잘 지내라 하고 연락도 완전 끝났엉...
그런데 어제 헤어진 지는 2주 연락 안 한 지는 일주일됐을 때 전남자친구한테 연락이 왔어.
재회 가능성 있을까?
처음 쓰는 글이라 두서 없어도 이해해주세요ㅜㅠ
동네 언니 오빠들한테 고민 상담 하는 것처럼 편하게 말할게!
연애는 1년 반정도 했고 같은 학교라서 거의 매일 보고 이것저것 서로 처음 해보는 게 많은 연애였어.
사귀면서 다사다난 했어도 잘 이겨내고 좋은 추억 많이 쌓았거든
물론 사귈 때 이성 문제나 거짓말로 남자친구가 두 세번 정도 실수 했었는데 사과하고 잘한다길래 헤어지진 않고 나도 많이 좋아하니까 넘어가고 사귀었었어.
난 사귀면서 친구랑 피시방 간다고 먼저 말 안 하고 몰래 간 적 한 번 말곤 없었엉
아무튼 왜 헤어지게 됐냐면
남자친구가 학원에서 엠티를 다녀왔는데 엠티 끝나고 만나기로 하고 남사친 둘이랑 사우나에서 좀 자고 만나자 해서 8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2시에 도착해서 연락 없다가 9시에 일어난 거야
근데 엠티 때나 사우나 가기 전까진 연락도 잘 되고 사진도 많이 보내줬었는데 사우나 가고 만나기 전까지 연락도 잘 안 되고 사진도 없길래 뭔가 쎄해서 생각만 하고 있다가 일단 11시쯤에 만나서 피곤할텐데 집 데려다 줄게 하고 집 데려다 주고 나도 집 들어와서 연락 조금 하다가 전남친 같은 학원 친구한테 물어봤어.
일단 사우나 간 건 맞는데 학원 여자애 부계 스토리에 전남친 여자애 남사진 이렇게 셋이서 거울샷을 찍은 게 올라왔다는 거야
그래서 알겠다 하고 이틀정도 뒤에 만나서 평소처럼 카페가서 얘기하다가 내가 "핸드폰 보여줘"라고 했어. 싫다길래 두 번 정도 더 물어보고 죽어도 안 보여주겠다길래 알았다 하고 헤어지자 했어.
그러고 전남친 학원까지 데려다주는데
여기서 내가 잘못한 거긴 한데....... 나도 잘못한 거 아니까 너무 욕하지 말아줘ㅠㅜ
전철타고 데려다 주면서 왜 안 잡냐 물어봤거든 근데 전남친이 미안해서 내가 잘못한 거니까, 얘기 다 끝났잖아 이러길레
하...... 지금 생각해도 후회되지만 내가 시간을 갖자고 말을 번복했어... 미안해
역에 도착해서 출구 앞에서 얘기했어.
그 때 우리 이런 적 한 두번도 아니고 지쳤다, 더 이상 사랑할 자신이 없다, 무엇보다 바빠져서 널 신경 쓰지 못할 것 같고 자주 못 만나고 그럴 것 같다 이런식으로 전남친이 말했고 포옹 하고 뽀뽀 하고 먼저 가는 거 볼게 이러고 헤어졌어......
그러고 받아야 할 물건이 있어서 4일정도 있다가 물건 받고 그동안 잘 지냈냐, 입시 얘기 친구처럼 대화하고 잘 가 이러고 끝났거든
그러고 하루 정도 뒤에 누군갈 사랑하는 게 어려울 것 같다 새로운 사랑을 하기에 겁난다 연애랑 거리가 멀어질 것 같다, 앞으로 00가 살아가면서 지금처럼 무섭도 두려운 순간이 오면 편하게 얘기해줬으면 좋겠다 항상 이 자리에 있을겍 그동안 많이 배웠고 고맙다 우리 사이가 이상해지는 건 아니니까 너무 걱정 말라는 식으로 연락 오고 내가 서로의 자리에서 응원해주고 힘들거나 도울 일 있으면 연락해라 항상 이 자리에 있겟다 시간 지나서 이런 얘기 못 하기 전에 의미들을 말해주고 싶었다 잘 지내라 하고 연락도 완전 끝났엉...
그런데 어제 헤어진 지는 2주 연락 안 한 지는 일주일됐을 때 전남자친구한테 연락이 왔어.
사진 첨부가 안 돼서 직접 적을게 미안해 ㅠㅜㅠ
남: 요즘은 지각 안 하시나보네요 ㅋ (1시 24분)
쓰: 넹
남: 공부는 잘 하고?
쓰: ㅎ.. 열심히 하고 있징
남: 학원은?
쓰:
남: 어어
쓰: 재밌엉
남: 학원은 언제언제 가?
쓰: 화목토!!
(x이름)인 학원 그대로 가?
남: 네엥
몇 시?
쓰: 6시부터 11시까지얌
남: 아아ㅏ
그 전엔 집 가?
쓰: 집 갈 떄도 잇고 친구랑 잇다가 갈 떄도 잇어
남: 그렇구나
쓰: 너는 바로 가?
남: 바로 가야지
쓰: 아이코 밥은?
남: 저녁..
쓰: 먹어써?
남:웅웅 (11:30)
——다음날——
쓰: 가족 모임 잘 다녀 와~
이렇게 하고 전남친이 하트 누르고 답장은 없어
내가 티비 보는 거 올린 스토리에도 좋아요는 눌렀어
이거 내가 괜히 의미부여 하는 걸까?ㅠㅜㅠㅡ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