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원래 이러나??

쓰니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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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있는 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현 고삼이라 다들 빡공 해야하는데 매번 몇몇 애들만 유독 시끄럽게 뭉쳐서 떠들고 소리지르고 (자습시간에도 특히)
티비로 남돌 무대 틀어두고 얼평 몸평 온갖 평가하고 자기들 최애 올려치기 하고 다른 사람은 생각도 안하면서 대놓고 내 최애 까내리는 게 한두번이 아니라 기분도 매번 더러워...
매번 가슴이네 뭐네 섹드립이며 이상한 유행어 큰소리로 자기들끼리 얘기하고 (오죽하면 다른 반에서도 시끄럽다고 유명함 얘네때문에 자습시간에 쌤들이 찾아와서 조용히 하라고 다같이 억울하게 혼난적이 한두번이 아님)
이동수업시간에 자리에 앉을 수 없을 만큼 책상이 더럽질 않나 밥 먹을 때 시끄럽게 소리지르고 떠들지를 않나...
교실 앞에서 큰 소리로 자기들끼리 떠들면서 자기가 누구 닮았네 어쩌네 하는데 스스로 잘생긴 남돌들 뱉더라고 웃겨서 진짜 웃참하느라 죽는줄 알았어 까놓고 말해서 ○○동물상이라고 했었으면 그러려니 할텐데 언급한게 '아이돌' 이었거든 나 ☆☆에 누구 닮지 않음? 이런 식으로 ㅋㅋㅋㅋ
여돌 얼평이랑 몸평에 평가하고 까내리는 것도 웃기고 남돌 가지고 지 최애 올려치고 게이네 뭐네 평가질 하는 것도 웃기더라 얘들 때문에 얘네 최애에 대한 없던 편견도 생기고(뭔가 걔네는 좀 꺼려지는 그런)
쉬는 시간에는 이어폰 노래 소리 최대로 키우고 노캔으로 있는게 습관이 되어버렸어 근데 이제 소리 조금만 줄여도 뚫고 들어오는 소리지르기에 질려 버렸달까
솔직히 까놓고 말하면 내 최애는 커리어나 여러 측면에서 오버하이 찍고도 남는 애들이고 이 친구들 최애에 비하면 훨씬 대선배 아이돌이고... 진짜 몇 년 넘게 좋아해서 그 애들한테 까일만한 애들이 아니라 더더욱 속상하고 자기들이 소리지르며 욕하고 까는 사람이 누군가의 최애일거란 생각은 없나 싶은데
고삼들이 좀 시끄러울 수도 있다고 이해 못하는 내가 이상한걸까? 내 상식으론 이해가 안가서 물어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