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ㅇㅇ2024.08.24
조회3,040

내가 그랬던 이유가 있어
언제나처럼 너의 밀어냄을 예상했지만
뭐라도 해야할거 같아서였어

타이밍도 방법도 뭔가 다 아니다 싶고
너를 불편하게만 한 것일 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그때는 너에게 직접적으로 닿기 위해
혹은 내가 그러길 원한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뭐라도 해야할거 같았어

내가 특별하게 바라보는 이가 너라는걸
알려줘야만 할 것 같았거든

착각에서 시작된 것일 수도 있지만
어떻게든 내 마음을 조금이라도 보여주지 않으면
더 멀어질 것만 같았어

이런 방식이나 상황에
서로가 길들여지는걸 원하는건 아냐

단지 나도 서툴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몰라서 그랬던거야

그렇지만 후회는 안하려고 해
두드렸고 열리지는 않았지만
네가 쌓은 벽 어딘가가 조금은 부서졌는지
너의 마음이 조금은 보였던거 같아서

그 틈으로 너도 봤겠지 내 마음...

받아주지 않아도 돼
다만 오해하지는 말아줘

댓글 7

ㅇㅇ오래 전

마음이 예쁘다.. 너의 그 사람에게 너의 그 예쁜 마음이 꼭 닿았으면 좋겠다 ㅎㅎ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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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남자친구 있는데 불편하게 왜그래요

ㅇㅇ오래 전

그 벽 부실공사야.허물고 들어와줘~!

ㅇㅇ오래 전

내가쓴 거 아님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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