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직장 다닌지 4개월 정도된 사회초년생입니다. 나이도 또래에 비해 빨리 취업한 편이었습니다. 아빠께서 어느날 저에게 처음엔 월급 전액을 자신한테 달라 나중에 돌려주겠다.라고 하시더라고요- 밥 먹다가 어이가 없어서 제가 그럼 난 점심에 밥은 어쩌고 어쩌냐 이랬더니 한 50이면 되겠네? 그럼 50빼고 나머지 돈 다 달라 라고 하시더라고요.. 애초에 그런 말을 하는 것도 어이가 없는데 자신이 그렇게 금액을 정하는 것도 어이가 없고요. 현재 저는 그리고 대학과 직장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학비도 제가 내고요 심지어 월세도 냅니다. 근데 그런 딸한테 이런 요구를 하는게 맞을까요?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몸도 마음도 안 좋아져서 월급을 벌어도 거의 절반은 병원비로 빠져나갑니다. 가뜩이나 일도 야근을 거의 밥 먹듯이 해서 힘든데 이런 요구를 하는 아빠랑 계속 같이 살아야할까요?
아빠가 월급을 달라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