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 친구소외관련

쓰니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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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1때 무리에서 소외된 친구가 있었는데 그냥 무시했었어요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까지 공부를 열심히 한 모범생이었지만 중1 시절 친구의 소외는 그냥 무시했죠
고등학생이 되어서야 잘못을 깨닫고 죄책감을 느꼈지만 연락이 끊겨 성인이 되고연락이 닿아 사과했고
그 친구는 괜찮다며 다 지난 일이라고 얘기해줬습니다

인터넷을 보면 학교폭력 가해자는 연인으로도 안둔다는데 지금 남친이 이 사실을 알면 실망하려나요? 괴롭힘이나 욕은 전혀 없었으나 소외된 친구를 무시한건 명백한 잘못이었습니다. 그 분위기를 외면한것도 사실이구요 홀수에서 짝수무리가 되니 오히려 안정감도 느꼈구요...그 친구가 괜찮다고 용기내줘서 고맙다고도 했지만 여전히 저는 죄책감을 많이 느끼고 삽니다. 남친에게 솔직히 말해야겠죠? 지금은 이십대후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