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예랑이한테 예복 받아보신 분?

ㅇㅇ2024.08.26
조회57,432
글 처음쓰네요
동생이 먼저 결혼하게 되었어요
신부가 형제자매 예복 맞춰주는 거라는건 들었어요
근데 동생이 말하길 예랑이가 제 예복 비용 직접 카톡으로 주겠다고 했다네요?
신랑이 신부가족 예복 맞춰주는게 관례인 것도 아니고
솔직히 부담스럽거든요 한두푼도 아닌데 저한텐 아직 생판 남이라서 왜 내가 당신 돈을 받냐 싶고요
동생 벌이도 없고 어차피 경제 합친거는 알다마는, 그래도 동생이 주는 것 처럼 줬으면 그림이라도 깔끔했을텐데
동생은 왜 또 굳이 신랑이 직접 준다고 전달을 했는지...
예비 제부?한테 예복비용 받는 경우가 있나요?

아 참고로 예랑이 그닥 부자 아니고...집안은 더 부자 아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더 부담스러워요; 넘쳐 흘러서 주는게 아닌거 아니까

댓글 39

ㅡㅡ오래 전

Best돈받고 깔끔한걸로 옷사입거나, 그게 부담스러우면 축의금에 얹어서 돌려주면됨. 챙겨줘도 ㅈㄹ임 ??

언니야오래 전

Best제부가 직접 처형한테 돈을 주는 케이스는 못 봤는데요. 부모님께 드리면 부모님이 알아서 분배하시거나 그냥 동생이 언니 데리고 가서 옷 사주는 거죠.

신박한계산법오래 전

Best그럼 안받으시면 됩니다 딴말말고 말이라도 고맙다고 나는 내가 알아서 할께 맘만 받을께~ 하시면 되죠

개뿔오래 전

Best주면 감사히 받고 나중에 돌려주면 될걸 뭐 이렇게 꼬임?

ㅇㅇ오래 전

Best본래는 봉채비라고 남자 쪽에서 여자 부모님께 드리는 돈이 있는데, 거기서 님 부모님이 떼어서 님한테 줘요. 카톡으로 직접 준다니 mz 스타일인가 봐요.

ㅁㅁ오래 전

아직도 결혼 안했어? 똑같은게 또 끌올된건가 또 주작인건가

쓰니오래 전

엄청 피곤하게 산다... 글 한줄로 요약하면 집안도 가난하고 돈도 없고 벌이도 적은데다 생판 남처럼 느껴지는 제부가 주는 돈은 직접 받기 좀 그렇다 이거네. 형편도 힘든데 미안해서 못 받는다기보다 받을 때에 본인 기분이 영 별로라 받기 싫다는 거에 가깝고. 제부가 직접 예단비 주는 거가 기분 나쁘다고만 했으면 그럴 수도 있지 했을텐데. 동생과 제부의 가난함을 엄청 강조하는 점에서 쓰니한테 공감이 안돼. 심하게 솔직허게 말하면 "돈도 없는 거지 주제에 나한테 돈 주면서 불편하게 생색낼까봐 싫다" 이렇게 느껴짐.

쓰니오래 전

그냥 동생한테 "제부가 직접 주면 내가 불편하다 니가 받아서 줘 아니면 그냥 안 받고 싶다" 이 정도로 두세마디만 하면 문제해결 아닌가요? 왜 고민하시는 건지 이해가 잘 안 가는데.

ㅇㅇ오래 전

안그래도 불편한 사이에 굳이 직접 보고 돈을 주며 생색내겠다는 거 같아서 진짜 별로겠는데요. 뭣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의도를 좋게 해석하긴 어렵죠. 차라리 형부가 될 사람이 처제에게 그런다면 이해가 가겠는데, 동생 남편 될 사람이 처형을 직접 만나 돈을 주겠다고 그러니 참..찝집하네. 근데 어차피 돈도 없이 시집가는 동생에게 그런 거까지 받아야겠나요? 혹시 쓴이네서 요구한 건가요? 그쪽에서 먼저 주겠다고 했어도 원래 동생이 했어야 하는 일이니까 안받으시는게 맞는 거 같아요.

쓰니오래 전

니가 결혼 못하는 이유 알것 같음 연애는 해봄??? 피해의식으로 똘똘 뭉친듯

ㅇㄱㄴ오래 전

여자들 진짜 피곤하게 산다

ㅇㅇ오래 전

제부지 왜 예랑거림? 님 남편인줄

ㅇㅇ오래 전

보통 예단이라는 걸로 부모에게 드려서 일임하지 굳이 자기가 일일이 나눠주진 않는데 무슨 생각으로 그러겠다는 건지 의도가 궁금하긴 하네… 돈을 받고 맬고의 문제가 아니라 여기선 굳이 “직접” 그것도 카톡으로 전달하겠다는게 요지인데 댓글들 왜저래…

ㅇㅇ오래 전

첨 들어보는 소리라서 갸우뚱

ㅇㅇ오래 전

그냥 받고 축의금으로 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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