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참지 못하고 번호를 눌렀다.

여름은가자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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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몇주 지났네.
너는
나를 완전히 잊으려고 하는거 같았는데,
나는 몇주 참지 못하고 목소리 듣고 싶어서 멍청하게 전화해버렀다.
당연히 받지 않겠지.
문자도 남겼는제
당연히 답장안주겠지.
아직 차단은 안했는데,
다시 만나도 안되는 우린데.
그냥
나는 니 목소리가 너무나 듣고 싶었다.


처음 통화할때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그때목소리가 그립다.
이제는 어쩌면 내가 널 그렇게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넌 차갑다.
아니 나쁘기도 하지.

잘 이겨낸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터지네.
주번에 말할수도 없네.
이제 내가 이겨내야지
이제 운동하면서 더 빡세게 지내면서 잊어야지.

잘지내, 가끔은

그리워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