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맞지않는 부분과 다툼땜에 힘드네요.

쓰니2024.08.28
조회7,482
안녕하세요. 33살 현재 동거중인 남자입니다.여자친구와 사소한 문제로 다툼이 커져서 고민이 되어 글한번 남겨봅니다.글을 잘 쓰지 못해 이해가 어렵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오늘 어제 있었던 일을 단적인 예로 써볼까 합니다.
어제 늦은저녁시간 12시가 다 되어가는시간에, 키우는 반려견 훈육에 대해서 여자친구에 목소리가 다소 컸었습니다.저는 그소리가 다소 불쾌한 수준이라 "ㅇㅇ아, 지금 12시 다 되어가 " 라고 말을 했습니다.그 말을 들은 여자친구는 기분이 좋진않았습니다.이후, 다른말은 하지 않았고, 서로 기분이 좋지않은채로 지나갔습니다.
다음날 아침, 반려견은 아직 어린상태로, 철장에 가둬두면 꺼내달라는듯낑낑소리를 계속 냅니다. 그소리에 깬 제가 유튜브에서 본 교육영상에서 철장을한번씩 쳐서 그러지 못하게 하는 방법으로 실행을 했는데, 여자친구는 하지말라고 말했고,저는 그이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여자친구는 출근을하고, 출근후에, 아까 철장을 두들기는것에 대해 예민하게말한 것 같다고 사과를 했습니다.저는 그거에 기분이 나빴던 것보다, 어제 내가 지금 12시 다 되어가 라고 말한부분이,내가 못할말을 한건가 싶어서 그 부분을 지적해서 얘기를 했습니다. 내생각엔 듣는사람이불쾌한 수준이여서 그렇게 말을 한거다 라고하니, 여자친구는 본인은 그렇게 큰소리가 아니었으며, 내집에서 그정도 소리를 낼 수 있다 라고 말을 했고, 그이후 저도 그럼 더 신경쓰지 않겠다. 라고 말을 끝냈습니다.
이후, 저는 조금 이른 퇴근을해서, 오후12시 정도에 집에 귀가 하였고,여자친구는 6시 퇴근을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점심을 언제 먹었냐 물었고,집에 와서 12~1시 쯤 먹었다 얘기를 하였는데, 냄새가 3시쯤 먹은듯 하다며,아닌 것 같다고, 솔직히 말을 하란식으로 얘기를 했습니다 약 4~5회정도 반복해서 물어봤습니다.내가 왜 굳이 그런걸로 거짓말을 하냐고 아까 말한대로 라고 말한뒤,말끝에 욕나오려 하네 <이런 뉘앙스로 말을 했습니다. 정색하면서 말을한건 아니었습니다.이말을 시점으로 말을 왜 그렇게 하냐 좋게 얘기할 수 있지 않냐 라는게 여자친구에 입장이고, 제 입장은 아닌걸 아니라고 하는데 자꾸 묻는게 무슨 의도냐고 서로 기분이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싸움은 정말 안좋게 흘러갔고, 결국에 화해는 했지만, 이 싸움에서 제가 욕나오려고 하네 라고 했던 이말이, 여자친구 입장에서는예민한 얘기라고 말을 했습니다. 
수없이 싸웠던터라, 그전일을 다 꺼내기에는 너무나 글이 길어질 것 같아서, 오늘 어제 문제에 대해서만 쓰려고 합니다.
제가 어제에 일에 대해서 쓴이유는, 제 딴에는 그시간에 그소리는 큰소음이었고,그와중에 여자친구에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쁘지 않을 수 있는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여자친구에게, 제가 그럼 어떻게 말을 했어야 기분이 나쁘지 않았을거냐 라고 물으니,그상황에서는 어떻게든 좋게 말을해도 본인은 기분나쁘게 들었을 것 같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저역시 제가 욕나오려고 하네 라고 했던 이말이, 저 역시 여러번 되묻는게 불쾌하여, 불쾌함을 나타내는 말이었습니다.제가 한 이말이, 상대방에게 불같이 싸움을 키울 말이었는지, 이해가 안되서 글을 적어 봤습니다.
너무 사소한 문제로 글을 써서, 읽는분들은 무슨말을 전하고자 하는지, 모르실 것 같아서,조금 걱정되네요.다른분들에 생각이 궁금 합니다. 제가 여자친구한테 한 말들이, 연인사이에하지못할 말들을 한건지. 여자친구가 예민하게 받아들인건지. 저역시, 너무 사소한걸로,여자친구에게 하지못할 말들을 내뱉은건지. 냉정하게 말씀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저에 개인적인 감정으로 쓴글이라 저에 대한 보호를 더 했을 수 있으니, 여자친구에 대한욕설은 삼가하여 댓글 부탁드립니다. 

댓글 22

ㅇㅇ오래 전

Best12시에 집에 들어와서 낮 1시쯤먹은 냄새인지 3시쯤 먹은 냄새를 구별할수있는 능력이 있는데 왜 회사를 다니세요? 공항에서 마약탐지견이랑 같이 일하시지?

ㅇㅇ오래 전

쉼표 드럽게 찍어대네 ㅡ ㅡ

사랑의형태오래 전

어떤 스님은 "인간은 뱃속에 똥을 품고 사는 존재다." 아마 이런 얘기도 하셨던 듯... 인간은 완벽하지 않고 결혼하면 또 많이 싸운다네요. 차이가 서로 조정이 안되면 멀어져야 할 거 같은데 그렇게 싸워도 애낳고나서 애가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애 때문에 관심이 온통 애로 가있으니까 서로 더 자기 콧대를 숙이고 챙겨주려하고 이런 거 생겨서 사이가 좋아졌다는 얘기도 있음. 라디오에서...

ㅇㅇ오래 전

도긴개긴인 듯. '욕나오려하네'란 말 자체가 욕하기전에 알아서 잘해라 라는 말이잖아. 요새는 밤10시만 넘어도 세탁기도 안돌리는데 '밤12시에 내집에서 그정도 소리는 낼수있다'라니. 초록은 동색이고 동성상응이고 유유상종인데 뭐. 행쇼.

하하오래 전

미성숙한 성인 둘이서 안타깝고, 개를 철장에 왜가둬둠? 막 데려와서 배변훈련 중인거임? 그럼 이해하지만 그거아니라면, 꺼내놔라. 니를 박스안에 넣어놓고, 오도가도 못하게 하면 좋겟음? 짜증나네

오래 전

내가보기엔 그냥 어제 오늘일로만 볼게 아니라 여태 쌓여있던 일들을 봐야할거같네요... 그리고 강아지 교육 시킬때는 우리가 어떻게 시킨건지 저희가 직접 들은것도 아니고 님한테만 예민하게 들릴수도 있을거고 판단하기가 그렇고 암튼 근데 그건 분명한게 욕나오게 하네는 확실히 잘못된 언행은 맞는거 같습니다.

ㅇㅇ오래 전

처먹었으면 환기 좀 시켜. 오래전에 먹은게 그렇게 냄새나면 니 코가 문제 있는거.

QQQQQ오래 전

서로 안 맞으면 그만

ㅇㅇ오래 전

아 씨 진짜 여친행동 욕나오려하네 밥 먹은 시간이 뭐가 중요해서 시간갖고 따져대? 개 교육도 못 시킬거면 키우질 말던가 밤에 큰소릴 내고 ㅈㄹ이야

ㅇㅇ오래 전

12시에 집에 들어와서 낮 1시쯤먹은 냄새인지 3시쯤 먹은 냄새를 구별할수있는 능력이 있는데 왜 회사를 다니세요? 공항에서 마약탐지견이랑 같이 일하시지?

manner오래 전

그래서 여자들이 이해심 많은 남자를 바라는 거임. 이해심 많은 남자란 여자들이 개소리나 개짓거리 해도 그냥 아이고 우리 애기 우리 공주님 이러면서 예뻐해줄 남자가 필요한 거임. 나도 개인적으로 와꾸남이라 여자가 꼬이는데 아직 이해심 많은 남자의 경지???에 도달못해서리. 결국 남자가 1. 성욕을 못이기거나 2. 이해심 많은 남자가 되거나 이 2중에 한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연애를 할수 있는 거였음. 가끔 길다가 보면 남자놈들 여자 한테 쩔쩔매던데 나는 이 ㅅ 끼들 ㄷ ㅅ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걔들이 조건2를 달성한 이해심 많은 남자였던거고. 쓰니 글보니 닌 죽도 밥도 아니라는거. 헤어져. 아무튼 참고혀 자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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