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나눠갖자는 팀장 3

하하하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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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만에 돌아와서 글 남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재직중입니다.

그 당시 결국 인센공유 중지 시키려고
팀장이랑 한바탕 했습니다.

잘못한것도 없는데 의도적으로
작은실수 잡아내서 문제삼은거
인센 나눠가지면서 단 한번도
고맙다 미안하다 말한적 없었던거
다른 동료들은 이제서야 내 심정 억울할 거같으니
개인 실적 인정 받게끔 돌려놓아야 할것 같다고
양심발언도 한거 등등을 털어놓고
회의 주관해서 개인 실적은 각자 가져가는것으로
종결 되었습니다.

그후로 인센 제품은 완판되서 최대한 좋게
서로 조심하고 노력하면서 웃으면서 지냈어요

이번에 신제품이 나왔네요
인센이 얼만지는 몰라도 나온다고 합니다.

계약 시작하자마자 50% 제가 따냈습니다.
팀장? 본인이 따낸거 없어서 지점장이 하나 만들어다 줬고요;;

오늘 쉬면서 팀장이랑 대화중에

팀장 : 여기서 계약하고 다른 지점에서 물건 받으면
인센을 다른 지점 직원이랑 반반식 나눠 가져야겠다

나 : 네? 고객이 물건 받기전까지
서류 처리를 다 그쪽 지점에서 처리하고
결제안내도 그분들이 하는데 어떻게 나눠가져요?

팀장: 그래도 내가 계약 따낸거잖아,
경기지점은 계약은 다 따놓고
출고지점 서울로 유도시켜서
서울지점 애들은 돈도 못받고 고생만 했데! 어이없지?

나: 제 작년 꼴 났네요?

팀장: 그게 왜 네 꼴이야? 니가 다 팔았냐?



방금 그소리 듣고 네이트 판에 작년에
어떤 심정으로 글을 썼을까하여
비밀번호 찾기까지 하며 들어와 왔습니다.

사람 안 변해요


물론 올해는 제 계약은 다 제껍니다.

회사명 브랜드명 확 까발리고 퇴사하고 싶지만
본사는 잘못이 없죠

휴 ㅋㅋ

무튼 작년에 댓글 조언 응원 등등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