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잘지내고 있어? 유독 무더운 여름이야. 너와 나는 실제로는 존댓말을 하는 사이였지만 네가 마음에 들어오고 부터는 너는 끊임 없이 나의 독백의 상대였어 그러다 보니 어느새 나 혼자 너와 친해졌고, 어느새 나 혼자 너에게 반말을 하는 사이가 되었네. 너에 대한 마음으로 열병을 앓을 땐 이 사이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착각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그것마저 추억이네 나는 너와 함께하던 순간들이 너무 행복했나봐 결국 그때 그 일이 나의 직업이 되었네.. 어느새 내 인생의 대부분이 너에게 영향을 받게된 것들이 많아졌지만, 그렇다고 너를 아직 사랑하는지...? 그건 잘 모르겠어... 사랑한다고 할 수도, 하지 않는다고 할 수도 없어. 이런 마음을 갖고, 이런 감정을 느끼는 건 너를 만나고 모든게 처음이니까.. 정말 많이 좋아했어. 말로는 어떻게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서툴렀던 그 때의 나는 감당할 수 없어 도망만 치게 할 정도로.. 네게 용기를 내서 1년만에 연락을 했을 때도 나에겐 정말 쉽지 않았어. 그 두근거림이 두려울 정도로.. 너도 나한테 그랬지 용기낸 거 안다고.. 그 때 난 너랑 연락한다는 거 하나로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어 그럼에도 너와 나는 모순덩어리였지 그 때 너의 눈빛과 나의 눈빛이 내 착각은 아닐거라 생각해 그 눈빛만큼은 거짓됨이 없었으니까 이 마음은 참 깊고도 깊다 괜찮을만 하면 또 일렁거리고 익숙해질만하면 마음이 아리거든 바빠서 잊은 것 같다가도 어느새 생각이 나 몇 안되는 그 추억들을, 어쩌면 나만의 추억일지도 모르는 것들을 몇번을 되뇌이는지 몰라 너는 행복하니? 난 요즘 행복해. 네가 나의 행복을 바랬기 때문일까.. 그렇다면 너도 행복하겠지? 나는 네 행복을 항상 바라니까 작년에 스치듯 너를 보고 아니 정확히는 다른 여자와 있는 너를 보고 마음이 정리되었다 생각했어 그런데 그게 아니었나봐 막상 내 눈으로 보니까 많이 힘들었었나봐 그럼에도 네가 행복하길 바래 너는 나에게 참 모질었지만 그래서 너를 정말 많이 미워하기도 했지만 내가 봤던 여린 네 모습들에, 너도 힘든 결정이고 행동이었을거라 생각해 나의 첫사랑아 나의 첫사랑이었어서 고마워 첫사랑이 너였어서 감사해 정말 많이 좋아했어요 좋은 사람아52
안녕? 나의 첫사랑아
너와 나는 실제로는 존댓말을 하는 사이였지만
네가 마음에 들어오고 부터는
너는 끊임 없이 나의 독백의 상대였어
그러다 보니 어느새 나 혼자 너와 친해졌고,
어느새 나 혼자 너에게 반말을 하는 사이가 되었네.
너에 대한 마음으로 열병을 앓을 땐
이 사이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착각도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그것마저 추억이네
나는 너와 함께하던 순간들이 너무 행복했나봐
결국 그때 그 일이 나의 직업이 되었네..
어느새 내 인생의 대부분이 너에게 영향을 받게된 것들이 많아졌지만, 그렇다고 너를 아직 사랑하는지...?
그건 잘 모르겠어... 사랑한다고 할 수도, 하지 않는다고 할 수도 없어.
이런 마음을 갖고, 이런 감정을 느끼는 건
너를 만나고 모든게 처음이니까..
정말 많이 좋아했어.
말로는 어떻게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서툴렀던 그 때의 나는 감당할 수 없어 도망만 치게 할 정도로..
네게 용기를 내서 1년만에 연락을 했을 때도
나에겐 정말 쉽지 않았어. 그 두근거림이 두려울 정도로..
너도 나한테 그랬지 용기낸 거 안다고..
그 때 난 너랑 연락한다는 거 하나로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어
그럼에도 너와 나는 모순덩어리였지
그 때 너의 눈빛과 나의 눈빛이
내 착각은 아닐거라 생각해
그 눈빛만큼은 거짓됨이 없었으니까
이 마음은 참 깊고도 깊다
괜찮을만 하면 또 일렁거리고
익숙해질만하면 마음이 아리거든
바빠서 잊은 것 같다가도 어느새 생각이 나
몇 안되는 그 추억들을, 어쩌면 나만의 추억일지도 모르는 것들을
몇번을 되뇌이는지 몰라
너는 행복하니?
난 요즘 행복해.
네가 나의 행복을 바랬기 때문일까..
그렇다면 너도 행복하겠지? 나는 네 행복을 항상 바라니까
작년에 스치듯 너를 보고
아니 정확히는 다른 여자와 있는 너를 보고
마음이 정리되었다 생각했어
그런데 그게 아니었나봐
막상 내 눈으로 보니까 많이 힘들었었나봐
그럼에도 네가 행복하길 바래
너는 나에게 참 모질었지만
그래서 너를 정말 많이 미워하기도 했지만
내가 봤던 여린 네 모습들에,
너도 힘든 결정이고 행동이었을거라 생각해
나의 첫사랑아
나의 첫사랑이었어서 고마워
첫사랑이 너였어서 감사해
정말 많이 좋아했어요
좋은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