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매니저의 횡포...

어리버리2024.09.01
조회79
저는 딸 하나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우선 저의 얘기를 하기 전에 네이버 카페에 대한 설명이 필요 할꺼 같아서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네이버 카페 중 '서른즈음에' 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약 8,000명까지 회원이 늘어난 카페입니다.이 카페는 2007년에 개설이 되었으며, 2~30대 미혼 남녀들이 모임을 가지는 카페입니다.술모임, 운동모임, 여행모임 등등 다양하게 하루에 3~4개 모임이 있을 정도로 활성화였던 카페이며,1년마다 투표를 통해 매니저를 선정하여, 매달 정모를 진행하는 카페였습니다.코로나가 터지면서 모임을 가질 수 없다 보니 점점 카페 활동하는 사람들이 줄어가다가지금은 2024년 9월 8일에 폐쇄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 저의 얘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전 2016년도에 이 카페를 가입하게되었고, 열심히 활동을 하여 투표로 2017년에 매니저에 당선되어지금의 와이프를 만나게 되었고 약 3년간의 연애생활을 하다가 결혼을 하였습니다.바로 아이를 가지게 되었고 출산과 동시에.. 제 아내는 병을 앓게 되었습니다.5년간 투병생활을 하다가 얼마 전 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는 아내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서른즈음에' 라는 카페에 자주 들어가 보면서 울기도 하고웃기도 하고 있었습니다. (같이 3년동안 활동하다보니 댓글이라던가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그런데 초대 매니저였던 '여백'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활동이 저조하니 카페를 폐쇄를 하겠다고 합니다.
왜 갑자기 이사람이 매니저를 잡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오래 전 카페활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으로갑자기 튀어나와서 카페를 폐쇄하겠다고 하네요..
전 이걸 막기 위에 제가 운영을 하겠다. 이러이러 한데(저의 사정을 얘기하면서)3년간 아내의 추억이 여기에 있다.8년간의 추억 중 3년이면 절반정도 되는 추억이다. 제가 지킬 수 있게 해달라...그조차 안된다면 비밀 카페로 나한테 넘겨달라... 보관만 하겠다...
하였는데... 독단으로 남아 있는 4,000명 가량의 회원을 탈퇴 시키고 폐쇄 신청이 들어갔습니다.
이게 맞는건가요? 네이버에 문의도 했었지만... 모든 권한은 현 매니저한테 있다고 합니다.
아내와 추억이 많이 없는 저로썬 정말 미쳐버리겠더라구요. 어떻게든 막아보려고여백 매니저한테 쪽지도 보내보고 사정도 해보고 욕도 해보고 했지만....
돌아오는 말은 '이미 폐쇄가 결정되어 폐쇄를 할겁니다' 라는 말입니다.
그 여백이라는 사람은 마흔 넘어서는 '마흔즈음에(지금은 '설렘 가득 솔로')라는 카페도 만들어서운영을 하면서 여기 카페에선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던 사람입니다.이 한사람으로 인해서 저의 추억이 쓰레기통에 버려지는거 같아서 답답해 미칠꺼 같습니다.
사별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 기분을 모르실지 모르지만...정말 미치겠더라구요...
고발이 가능하다면 고발도 하고 싶어요...
이 글이 공론화가 되서 카페 폐쇄 만이라도 막아주면 좋을꺼 같습니다.막을 수 있게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최근 아직도 이 카페에 애착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여럿 나타났는데도 불구하고이 여백이라는 사람은 고집을 피우며 폐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한사람의 결정으로 그 추억들이 모두 사라질 위기에 있습니다.
이글이 공론화라도 되어서 좀 늦춰졌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