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걱정

ㅇㅇ2024.09.02
조회2,305

가끔 스스로가 걱정됐어

마치 너와 대화라도 하는듯
여기다 글을 쓰는게 괜찮은걸까
여기다 쏟는 시간과 정성은 어떻게 되는걸까

그러다 문득 괜찮다는걸 알게됐어
항상 연락하는건 아니어도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 친구나
단톡방에서의 대화를 보니

매시간 매초는 아니더라도
어떨땐 매일 가끔은 며칠에 한번씩
반드시 생산적이라 할 수는 없는 대화를 하더라

그런 대화창이 하나 더 있는 것이라 생각하려구

혼자 답없는 너를 대상으로 떠드는 것이고
실제로는 알지못하는 다수의 익명만
헷갈리게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너와 대화를 하게되면 굳이 만들지 않았을
혼자 말하는 대화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