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년전... 저는 대천에있는 스파랜드에 갔습니다. 수영장도같이하더라구요. 그 곳에 높디높은 미끄럼틀이있는거에요. 이 수영장에서 제일 긴 미끄럼틀이라그런지 스릴도있어보이고 사람도 많았어요. 그래서 여기까지왔는데 저거 안타고가면 후회하겠다 싶어서 얼른 줄을섰죠. (이때까지만해도 제가 이미끄럼틀을 타서 후회할거라고는 상상도못했습니다) 떨리는마음으로 제차례를 기다렸고 드디어 제가 탈 차례가 되었습니다. 그 미끄럼틀에 눕자마자 뒤에서 교관오빠가 저를 훅 밀어주셨어요. 그런데 이게왠일. 한 5M정도 갔을까요? 제몸이 미끄러지지않는겁니다. 하늘을보고 그렇게 약 20초간 제자리에 누워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뭐야 저여자? 저노란옷입은여자왜저러고잇어? 라는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햇고 저는 너무 챙피한나머지 그 미끄럼틀(정말 경사가 심한 미끄러운 게다가 빨간색)위에서 일어나 걷기 시작했습니다. 위에서 교관님이 소리치더군요 "누우세요! 거기 노란수영복손님 일어나시면안되요 누우세요!" 저는 울며겨자먹기로 다시 누웠습니다. 그렇게 하늘을보고 30초가 흘렀으나 제 몸은 단 1M도 미끄러지지 않더군요. 저는 너무 창피한 나머지 교관에게 소리치며 다시 일어나 걸어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저기요ㅠㅠㅠ....안내려가요ㅠㅠㅠ....안내려간다구요" 그곳에있던 모든사람들이 절 쳐다보면서 수군대기시작했죠. 어떤 키큰여자가 (173.....하아) 노란 수영복을입고 미끄럼틀(정말 경사가 심한 미끄러운 게다가 빨간색)위를 걸어가는데 안쳐다볼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위에서 교관은 "위험해요!누우세요!여성분!" 이러고있고 사람들은 수근대고. 아무리 누워있어도 내려가지는않고 이러다 밤샐것 같고. 그래서 계속걸었습니다. 예. 그 긴 미끄럼틀위를 계속걸었죠. 그리고 드디어 미끄럼틀 맨 아래에 도착했습니다. 사람들이 미끄럼틀 주위를 빙 둘러싸며 킥킥거리고있더군요. 결국 저는 눈물을뿌리며 스파랜드에서 뛰어나왔습니다. 나중에알고보니 제 수영복이 미끄럼틀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이라 그런 미끄럼틀을 타려면 위에 수영복치마를 덧대입거나 바지를 벗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정말. 정말 평생 기억에남을 그런 경험이였습니다 1
높디높은 수영장미끄럼틀에서 걸어내려온사건
때는 2년전...
저는 대천에있는 스파랜드에 갔습니다. 수영장도같이하더라구요.
그 곳에 높디높은 미끄럼틀이있는거에요.
이 수영장에서 제일 긴 미끄럼틀이라그런지 스릴도있어보이고 사람도 많았어요.
그래서 여기까지왔는데 저거 안타고가면 후회하겠다 싶어서 얼른 줄을섰죠.
(이때까지만해도 제가 이미끄럼틀을 타서 후회할거라고는 상상도못했습니다)
떨리는마음으로 제차례를 기다렸고 드디어 제가 탈 차례가 되었습니다.
그 미끄럼틀에 눕자마자 뒤에서 교관오빠가 저를 훅 밀어주셨어요.
그런데 이게왠일. 한 5M정도 갔을까요? 제몸이 미끄러지지않는겁니다.
하늘을보고 그렇게 약 20초간 제자리에 누워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뭐야 저여자? 저노란옷입은여자왜저러고잇어? 라는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햇고
저는 너무 챙피한나머지 그 미끄럼틀(정말 경사가 심한 미끄러운 게다가 빨간색)위에서
일어나 걷기 시작했습니다.
위에서 교관님이 소리치더군요
"누우세요! 거기 노란수영복손님 일어나시면안되요 누우세요!"
저는 울며겨자먹기로 다시 누웠습니다.
그렇게 하늘을보고 30초가 흘렀으나 제 몸은 단 1M도 미끄러지지 않더군요.
저는 너무 창피한 나머지 교관에게 소리치며 다시 일어나 걸어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저기요ㅠㅠㅠ....안내려가요ㅠㅠㅠ....안내려간다구요"
그곳에있던 모든사람들이 절 쳐다보면서 수군대기시작했죠.
어떤 키큰여자가 (173.....하아) 노란 수영복을입고
미끄럼틀(정말 경사가 심한 미끄러운 게다가 빨간색)위를 걸어가는데 안쳐다볼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위에서 교관은 "위험해요!누우세요!여성분!" 이러고있고 사람들은 수근대고. 아무리 누워있어도 내려가지는않고 이러다 밤샐것 같고.
그래서 계속걸었습니다. 예. 그 긴 미끄럼틀위를 계속걸었죠.
그리고 드디어 미끄럼틀 맨 아래에 도착했습니다.
사람들이 미끄럼틀 주위를 빙 둘러싸며 킥킥거리고있더군요.
결국 저는 눈물을뿌리며 스파랜드에서 뛰어나왔습니다.
나중에알고보니 제 수영복이 미끄럼틀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이라
그런 미끄럼틀을 타려면 위에 수영복치마를 덧대입거나 바지를 벗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정말.
정말 평생 기억에남을 그런 경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