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참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야 냉정하면서 차갑지 않고 따뜻하면서 허용적이지 않고 변덕있으면서 한결같거든 얕은 밀당이 아니라는건 잘 알아 하지만 마음이 보이는 상황에서조차 필사적으로 잡히지 않으려는 네 모습에서 난 가끔 무기력함을 느껴 아무나라면 신경도 안쓸일인데 넌 나에게 이무나가 아니니까... 4810
생각해보니
넌 참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야
냉정하면서 차갑지 않고
따뜻하면서 허용적이지 않고
변덕있으면서 한결같거든
얕은 밀당이 아니라는건 잘 알아
하지만 마음이 보이는 상황에서조차
필사적으로 잡히지 않으려는 네 모습에서
난 가끔 무기력함을 느껴
아무나라면 신경도 안쓸일인데
넌 나에게 이무나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