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고 당황스럽고 놀라워서 다른사람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서 적어봄!
우린 나이 30대 중반임.
찐친 여자애가 한명있는데 집이 좀 부유함
서울 여유로운 사람들이 사는 동네 단독주택에서 살정도임
(정확하게 적진 않겟음) 마당있고, 개인차고지 있는 크기
어릴때부터 해외든 국내든 여행다니는거 좋아하고
호캉스, 배낭여행 등등 자유롭게 살던친구고 삶이 여유로워
그런지 성격도 되게 시원시원하고 털털함 구김없이..
그러다보니 주위에 친구가 끊이질 않음
그러다보니 노는거 좋아하고, 구속받거나 억압되있는걸
굉장히 싫어하는데 딱 하나 문제가 집에서 결혼을 너무원하심
조건이고 뭐고 나이도 나이인지라 그냥 사랑하는사람 만나
평범하게 결혼해서 살길 원하심 (보수적이라 해야하는지..)
이유가 아빠 형 그니깐 큰아빠가 혼자사시는데 한번 갑자기
쓰러지셧나봐 그러면서 입원하셧는데 혼자 힘들어 하시는거
보고 결혼이라도 해서 나중에 혼자 늙어 죽지 말라고 하셧데
그냥 그게 소원이래 ㅋㅋ
결혼하면 맘편해질거 같다고? 자기 손에서 완전히
벗어난거라나 뭐라나 그러시면서 꼭꼭 결혼하라고 압박하나봐
언제하냐고.. 결혼안하면 재산이고 뭐고 한푼도 안준다면서
결혼하면 아파트, 자동차, 가구 다 해주시겟데
친구는 그거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친구는 결혼하면 여행도 못다니고, 가정에 충실해야하고
뭐 이런저런 가족이라는 틀에 묶여있는게 너무싫고
애낳기도 싫고 그냥 자기인생을 살고 싶다고 하네
원래부터 연애도 잘 안하고 혼자사는인생 이라며
혼자 잘 살앗음
쨋든 이 친구 14년지기 남사친이 있는데 그 친구도 결혼안함
그 친구도 비슷한 이유인듯함.
결혼의 책임감? 구속? 이런게 싫어서 안할거라고
그 남사친이랑 술을 마셧는데 친구가 결혼얘기 하면서
스트레스라고 하소연했는데 그 친구가 맞다고 결혼 왜하냐고
맞장구 쳣나봐
그러더니 갑자기 둘이 결혼한다네..?
이유가 어차피 둘다 결혼을 원하지 않고, 원하지 않는 이유도
똑같고, 근데 집안에선 결혼을 원하고 하니깐
그냥 둘이 결혼해서 룸메느낌으로 살고 나중에 늙어도
심심하지 않고 적어도 고독사는 안당하겟다 싶어서래
쇼윈도부부 하면서 각자 일하고, 취미생활하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자유롭게 살면 나, 남사친, 엄빠, 남사친엄빠 다
만족스러운 결과 아니냐는데 이런 생각한게 신기하면서
놀라움.. 엄빠가 집 차 가구 다 해주실거고 재산도 주신다
했으니 이보다 좋은 해결책은 없다고 함..
사랑은 영원하지도 않으니 그냥 잘맞고 재미있는친구
생각맞는 친구랑 결혼하면 상대한테 바라는것도 기대하는것도
없으니 사랑으로 결혼하는것보다 더 좋을거 같다고..
그래서 내가 둘중에 하나라도 상대를 사랑하면
파국아님? 이러니깐
결혼해도 둘중한명이 식어도 파국임
이래서 할말이 없어짐..
이건 오픈마인드라 해야하는지 뭔지 헷갈리네
어떻게보면 맞말인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좀 아닌거 같기도 하고..
님들생각은?
사랑없이 남사친과 결혼한다는 친구 이해가능?
어떤지 궁금해서 적어봄!
우린 나이 30대 중반임.
찐친 여자애가 한명있는데 집이 좀 부유함
서울 여유로운 사람들이 사는 동네 단독주택에서 살정도임
(정확하게 적진 않겟음) 마당있고, 개인차고지 있는 크기
어릴때부터 해외든 국내든 여행다니는거 좋아하고
호캉스, 배낭여행 등등 자유롭게 살던친구고 삶이 여유로워
그런지 성격도 되게 시원시원하고 털털함 구김없이..
그러다보니 주위에 친구가 끊이질 않음
그러다보니 노는거 좋아하고, 구속받거나 억압되있는걸
굉장히 싫어하는데 딱 하나 문제가 집에서 결혼을 너무원하심
조건이고 뭐고 나이도 나이인지라 그냥 사랑하는사람 만나
평범하게 결혼해서 살길 원하심 (보수적이라 해야하는지..)
이유가 아빠 형 그니깐 큰아빠가 혼자사시는데 한번 갑자기
쓰러지셧나봐 그러면서 입원하셧는데 혼자 힘들어 하시는거
보고 결혼이라도 해서 나중에 혼자 늙어 죽지 말라고 하셧데
그냥 그게 소원이래 ㅋㅋ
결혼하면 맘편해질거 같다고? 자기 손에서 완전히
벗어난거라나 뭐라나 그러시면서 꼭꼭 결혼하라고 압박하나봐
언제하냐고.. 결혼안하면 재산이고 뭐고 한푼도 안준다면서
결혼하면 아파트, 자동차, 가구 다 해주시겟데
친구는 그거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친구는 결혼하면 여행도 못다니고, 가정에 충실해야하고
뭐 이런저런 가족이라는 틀에 묶여있는게 너무싫고
애낳기도 싫고 그냥 자기인생을 살고 싶다고 하네
원래부터 연애도 잘 안하고 혼자사는인생 이라며
혼자 잘 살앗음
쨋든 이 친구 14년지기 남사친이 있는데 그 친구도 결혼안함
그 친구도 비슷한 이유인듯함.
결혼의 책임감? 구속? 이런게 싫어서 안할거라고
그 남사친이랑 술을 마셧는데 친구가 결혼얘기 하면서
스트레스라고 하소연했는데 그 친구가 맞다고 결혼 왜하냐고
맞장구 쳣나봐
그러더니 갑자기 둘이 결혼한다네..?
이유가 어차피 둘다 결혼을 원하지 않고, 원하지 않는 이유도
똑같고, 근데 집안에선 결혼을 원하고 하니깐
그냥 둘이 결혼해서 룸메느낌으로 살고 나중에 늙어도
심심하지 않고 적어도 고독사는 안당하겟다 싶어서래
쇼윈도부부 하면서 각자 일하고, 취미생활하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자유롭게 살면 나, 남사친, 엄빠, 남사친엄빠 다
만족스러운 결과 아니냐는데 이런 생각한게 신기하면서
놀라움.. 엄빠가 집 차 가구 다 해주실거고 재산도 주신다
했으니 이보다 좋은 해결책은 없다고 함..
사랑은 영원하지도 않으니 그냥 잘맞고 재미있는친구
생각맞는 친구랑 결혼하면 상대한테 바라는것도 기대하는것도
없으니 사랑으로 결혼하는것보다 더 좋을거 같다고..
그래서 내가 둘중에 하나라도 상대를 사랑하면
파국아님? 이러니깐
결혼해도 둘중한명이 식어도 파국임
이래서 할말이 없어짐..
이건 오픈마인드라 해야하는지 뭔지 헷갈리네
어떻게보면 맞말인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좀 아닌거 같기도 하고..
님들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