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ㅇㅇ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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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싶었다
사랑한 만큼
미워해도 돼
내 안에서의 단순한 계산

네가 내 손 안에서
구를 땐

난 너를 가장 아름다운
가삿말에 담아 불러줄 수 있었다

사실 그러고 싶었다

악보 밖으로 걸어나지마
내 연주를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