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해서 결혼을 하기로 했어요. 애낳고 몸조리후 근데 남자친구도 나도 능력이 없어요. 난 일하다 형사사건피해자가 되서 쉬게됐는데 임신까지하게되서 재판전까지 쉬기로했고 몇개월째 남자친구도 백수이고 권고사직당함.
곧 이사도 가야하는데 주 2회 술을 마시는 남자친구를 어떻게 생각해야할까? 경제력이 지금은 가장 우선이 아닐까 싶은데 결혼식이고 반지고 돈없으니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데
알바라도 해야겠다 생각이 들면서 그러면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하나 싶고 모르겠어요. 지금도 술을 마시는것에 다퉜는데 또 술을 마시고 있고 내가 임신을 했던 안했던 자기가 술을 마시는게 우선인건지 내가 남자친구에게 바랬던건 평범히 직장을 다니고 무난히 살아가길 바랬는데 빚이 있고 직장은 언제 구할지 모르겠고 애는 점점 커지는데 믿고 의지하는건 부모가 도와줄거라는 희망으로 지내는것 같고 어떻게든 도와주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지켜보는것도 지친다 언제까지 놀고 있을건지. 알바라도 뛰면서 직장을 알아보는게 맞는게아닌가.. 실업급여얘기만 하면서 그냥 놀고만 있는데 안좋은 얘기를 하면 그걸 20년을 기억하고 있을거라는 속좁아보이는 얘기나 하고… 이게 날 책임지는건지 모르겠어요. 생활비도 없어서 대출을 받고 지내고 있는데 그마저도 떨어져서 당장 취직을 해도 모자른마당에 술을 마시니까 너무 막막해보이고 결혼하는게 맞는건지 다시 생각하게되는데
나는32 남친43 이에요.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