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600좀 넘고 저는 400좀 안되게 법니다(세후로 천)
결혼할때 저희 집에서 5천 지원해주셨고
4억2천 대출없이 전세살고있어요
(내년초 전세 만기여서 그땐 대출받아 좀더 넓은 집으로 생각중)
주식이나 현금이 1억정도 더 있고
남편이 결혼전부터 끌던 20년된 중고차 있어요
저희 부모님은 노후는 어느정도 되셨지만
중산층은 아니지만 많이검소하게 사셔서
용돈은 일절 안받으시고
오히려 만날때마다 용돈도 주시고 고기나 과일도 보내주세요
반면 시댁은 어머님은 전업이시고 아버님은 퇴직후 용돈정도 벌고계셔서 남편이 결혼전에 매달 100씩 드리고
그외에도 자잘한 집안행사에 혼자 다 냈던걸로 알고있어요
그러다 결혼후에 저랑 상의해서 시부모님 용돈을 반으로 줄이고
각종 이벤트때 혼자 냈던돈을 시누랑 반반 혹은 7:3정도로 내고있구요
이때도 쉽지않았는데 야박하다, 너네 버는돈이 얼만데 라며 좀 싸웠지만 저희가 계속 돈없다, 차도 바꿔야된다, 집도 없다 얘기해서 그렇게 줄였어요
차를 바꿔야지 했는데 미루다가
애기를 임신하고나서 알아보게됐고
애기때문에 안전하고 좋은 차를 사고싶어서 일시불로 약 7천정도 되는 외제차를 샀어요
이걸 안 시누가
돈 없다버니 차는 비싼거 샀다며 남편보고 결혼하더니 변했다, 가족은 안챙기면서 차 살 돈은 있냐고 했고
이걸 시부모님께도 전달했는지
시부모님이 저희 형편에도 안맞는 차를 무리하게 구매했다며 뭐라 하시더라구요.
저희가 무리하게 차를 산건가요?
저희도 평소 아끼고 아끼다가
좋은 차 한번 지른건데요
저희 형편에 맞지않는 고가의 차를 구매한건가요?
참고로 남편은 결혼전에 본인 월급, 자산 등 가족에게 오픈했었는데
결혼후에 제가 입단속을 시켰고
어느정도 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얼추 저희 버는돈이나 자산을 아실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