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 결혼 하고 싶은데 저랑 친정엄마와의 갈등,,

ㅇㅇ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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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 11월에 식장 잡은 예신입니다 방탈 죄송합니다

저희는 연애 때부터 반반 결혼을 하자고 대충 이야기해 왔었고, 꼭 반반 아니어도 니가 많이 내니 내가 많이 내니 하지 말고 어차피 평생 같이 살 건데 그게 무슨 상관이냐는 주의였어요

남친이 7000으로 집 전세금을 내고, (대출금 이자, 원금은 같이 반반 냅니다) 거기에 제가 1300 보태고 결혼식에 드는 모든 비용과 신혼여행, 예단, 혼수 등등 하면 6000 정도라 또이또이인데 저희 어머니가 너무너무 서운해하고 속상해하시네요

원칙은 남자집해오고
여자 가전
결혼반반신혼여행도 반반임
남자한테 너 호구잡힌거니

이렇게 톡 보내시고 이 결혼 반대한다면서 서운하다고 난리신데 옛날분이셔서 그런 걸까요? 근데 또 집안일은 분담해서 해야 한대요.. 제가 지금이라도 와서 말만이라도 오빠가 결혼식 반반 하고 신혼여행도 반반 한대~ 가구도 가전도 같이 산대~ 둘러대긴 했는데 제가 이렇게 시집가면 뭐 호구 잡힌 거고 모자란 결혼 하는 건가요? 계속 물어봐도 원칙이 어쩌고 저쩌고 그러셔서 정말 모르겠어서 여기다 여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