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지인의 (친한 친구부터 가족, 회사 동료까지) 결혼식,
남편에게 가겠냐 물으면
내가 거길 가야하나?
사촌 결혼식 때는 내가 사진을 찍어야하나?
일단 기본값 내키지 않음
그래서 여러 번 혼자 다님
한 번은 같이 가다가 싸워서 남편은 돌아감
(친구들한테 같이 간다고 다 말해놨는데)
결혼식 때마다 하는 말이 내가 거길 가야 되느냐,
안 가도 되는건데 당연히 거절할 수 있는거 아니냐
너가 나한테 부탁해서 가야 할 일 아니냐,
이러는데 부부로서 같이 참석하는게 어려운거임?
사연2.
맞벌이부부, 아이 있음
만약 아내가 일을 그만 두면 전업주부가 되는건데
업을 가사일로 하는 사람이니 당연히 그 사람이 해야 되는거 아니냐,
바깥일까지 하고 온 사람이 집안일을 해야되냐
어느 정도 도와줄 수야 있겠지
이런 가치관임
아내는 스케줄 근무라 새벽출근하고 남편도 등원시키기엔 시간이 안 맞으니 등원은 도우미 구했고
아내가 오후 3시쯤 일을 마친 후 아이 하원하고 아이 잠들면 하루 종료
아내가 힘들다고 얘기하거나 싸워서 얘기 나오면 남편은 아내에게 너가 그런 일을 택해서 하는건데 어쩔 수 없는거 아니냐는 식
팩트부탁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