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디가서 살아야할까요

ㅇㅇ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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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죄송합니다
전 14살 중1 학생인데 부모님이 학생때 저를 낳으셔서
저는 조부모님과 살고 부모님은 다른 지역에 살아요
어릴때 당한 방치와 기본 관리가 안된 때문인지 사회생활도 잘 못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자랐어요
중학교 처음 들어갔을땐 괜찮아보이게 하고다녀서 무리에 잘 끼어다녔어요 그런데 점점 친구들이랑 멀어지고 학교생활이 즐겁지만은 않네요 이유없이 무리에서 튕기다보니까.. 그리고 가족들이랑 이번년에 같이 식사한적 5번이 안넘어요 원래부터 따로먹긴했지만.. 놀러가는것도 없고 맨날 소리지르며 싸우고요 돈문제때문에 맨날 할머니가 다른 아주머니들한테 돈때문에 욕듣는거만 듣고있어야하고요 힘듭니다

부모님이 이제 경제적으로도 안정이 되고
동생도 5살이라 이제 제가 다시 돌아가려해요
사실 가장 큰 이유는 학교생활때문입니다
가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엄청 커요 전 살아오면서 가족들이랑 어디 데이트를 나간적도없고 같이먹은 집밥도 별로 없던거같아요 할머니는 가족들한테 돈때문에 한소리들을정도로 정말 막 빌리고 막쓰십니다
할아버지는 현장직 하시고 곧있으면 퇴직일텐데… 전 진짜 막막하네요 나중에 제가 어른이되면 다 용돈이랑 경제적지원을 해줘야한다는게 참… 어릴때부터 사랑해 이 한마디를 못들었어요 가족들끼리 생일도 안챙겼고요 이런 가정에서 살아가면 제 성격이 이상해질까봐 지금이라도 친부모님이랑 살고싶어요.. 하지만 조부모님은 말리세요 어떡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