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에 올라오 내용인데 급공감되어 퍼왔습니다. 개 반려인 필독해야될것 같네요. 좀 깁니다.

ㅎㅎ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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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말 ㄱㅅㄲ 때문에 내가 살 수가 없다ㅠㅠ  

여기서 말하는 ㄱㅅㄲ는 멍멍이와 사람 다 포함한다. 아파트에 살 때 하도 개 짖는 소리 때문에 수면부족으로 죽을 것 같아 1년 전에 주택으로 이사왔다. 하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ㄱㅅㄲ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건 마찬가지 ㅠㅠ

 

너는 인류와 생활한지 그렇게 오래됐어도 왜 진화하지 않니 흙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다 포장된 도로인데 아무데나 똥 오줌 싸갈려 놓으면 어떡하니

 

그리고 ㄱㅅㄲ 키우는 너 키울 자격 안되면 키우지마. 내가 밑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줄게

 

이젠 온세상이 개똥천지 오줌천지이다. 너희들이 수거 안해서 수많은 사람과 차들이 밟고 지나가 똥이 다져지고 다져져 껌딱지처럼 떨어지지도 않는 경우가 많다.

오줌 지린내는 또 어떻고. 날씨만 흐리면 지린내가 진동한다.

그동안 내가 느꼈던 개티켓을 알려주마.

 

1. 개똥은 얼른 수거하고 바닥을 휴지로 닦아라.

니 똥꼬만 닦지말고 개똥 싸질러놓은 바닥도 닦아야 묻어나지 않는다.

 

2. 오줌은 패트병에 물담아가서 오줌 싼 자리 희석시켜라.

완벽한 방법은 아니지만 그나마 차선이다.

 

3. 특히 아파트에선 제발 시도 때도 없이 짖게하지 마라.

새벽배송, 신문, 우유 배달, 기타 엘베 소리 때문에 특히 1시간 이상 짖는 개 정말 미친다.

그래도 짖는다면 공동주택에서 살거라면 성대수술 시키고 키워라.

 

4. 아파트에서 베란다 우수관, 화장실 바닥, 다용도실 바닥에 제발 소변누게하지 마라.

지린내 엄청난다.

 

5. 베란다에서 배변패드 놓고 똥 누게하지마라. 냄새 올라온다.

 

6. 산책할 때 기저기 채우는 건 어떨까? 아님 말처럼 똥 주머니를 차고 산책시키던가

 

7. 그리고 제발 엘베 안에서는 목줄 짧게 하고 있거나 안고 있어라.

울엄마 엘베 안에서 개에 물렸다. 내 개는 안물어요 하는 개소리는 하지마라. 가급적 입마개를 권장한다.

개가 무섭다. 착한 리드리버도 지나가는 사람에게 달려들어 여자 견주가 저지하는라고 애쓰는 모습도 봤다.

 

8. 남의 집 대문, 가게앞, 차 등에 제발 오줌 좀 누이지 마라.

 

9. 기껏 수거한 개똥 비닐을 남의 집 마당에 던지는 심보는 뭐니?

내 집에 버리면 냄새나서 싫으니? 그런 개같은 심보가 어디있니?

남의 집앞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개똥을 찔러넣으려면 제대로나 넣지 위에 살짝 얹어놓으면 다음 사람들도 계속 그 위에 얹어놓는다는 사실은 알고있니? 그래서 똥 덩어리들이 떨어지고 그 위로 차가 밟고 지나가고 ㅠㅠ 개똥이 다져지고 다져지고 한겨울에 얼기까지 하면 그거 스크래퍼로 긁어내야한다. 내가 긁어봐서 알지.

 

10. 공원등 벤치에 제발 개 좀 앉히지 마라.

맨발로 산책하고 똥싼 개를 벤치에 앉히면 너무 더럽지 않니? 이 곳에 앉고 싶은 사람은 없다.

 

나 단축 마라톤 준비하고 있었는데 개똥 밟아 선수용 운동화 버리고 마라톤도 포기했다. 그 때 걸어오면서 땅을 보니 개똥이 어마어마한 것을 발견하고 이 글을 쓰게되었다.

 

이도저도 위의 사항이 귀찮다면

개를 키우지 마라. 정 동물을 키우고 싶다면 시끄럽고 밖에 똥 싸질러 놓는 종류는 키우지마라. 지금은 옛날과 다르다. 공동주택이 많고 대부분 포장도로이다.

제발 남 좀 생각하고 정 키우고 싶으면 개 키우는 너희들끼리 모여 개똥 밟으며 잘 살기바란다.

 

난 어제도 약속 장소 가다가 길 한복판에 개똥이 있어 그거 처리하느라고 친구한테 개똥 치운다고 30분 기다려 달라고 했고

오늘 아침 운동 때도 무른 개똥을 치우는데 그거 다 닦아내는데 30분 걸렸다. 나라도 안하면 어떻게 될지 그려지기 때문에 황금같은 시간 할애하면서 이렇게 봉사하고 있다.

 

난 이 글이 개 키우는 사람들이 꼭 한 번쯤 봤으면 좋겠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 받고있는지를 꼭 알았으면 좋겠다.

니 소중한 개도 개똥에 오염된 거리를 산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