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면 살찜

ㅇㅇ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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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면 부정적인 현실들이 들이닥치면서 그냥 사람이 무기력해짐 그리고 돈이 없으니까 편의점 음식으로만 배 채우고 편의점 음식들은 다 자극적이고 맛있으니 거기서 스트레스 푸는 거임 폭식하면서 자극적인 음식들로 자연스레 도파민 중독이 되고 무기력하기 때문에 무언가 만들어 먹어야겠다라는 생각도 안 함

원래 마트를 가도 살 찌는 가공 식품들이 건강한 채소들보다 싸고 이미 살찐 사람들은 그 포만감이나 자극적인 맛에 중독이 된 거라 배달을 시켜도 간에 기별도 안 가는 샐러드나 포케 먹을 바에 가성비 좋은 떡볶이 같은 거 먹는 거임

그렇게 조금조금 살이 붙기 시작하는데 어느 순간 살짝 쪘나? 생각이 들다가도 내일 뻬야지~ 하고 누가 봐도 뚱뚱한 사람 되는 거

의지 문제라고 해도 무기력증이란 건 생각보다 인간이 벗어나기 어려운 거임 

왜냐면 현대에 지식 정보가 너무 넘쳐나니까 다이어트에 대해 서칭을 했을 거고 거기서는 요구하는 것들이 너무 많거든

특히 여자들은 스포츠 브라 안 하면 큰일 나는 것처럼 미디어에서 그려놓고 대충 밖에 나가서 뛰는 것도 운동화를 요구하는데 솔직히 제대로 된 게 있겠음?... 당장 홈트만 해도 아파트 살면 요가매트 필수로 필요하고 사실 아무것도 없이 맨바닥에서 하면 절대 못함 그렇다고 다이소에서 5천원 주고 사기엔 효과 1도 없고

가장 쉽게 정보를 파밍할 수 있는 곳이 유튜브인데 요즘 유튜버들 보면 다 예쁘고 돈 많은 사람들이 인기임 이 사람처럼 되고 싶다 하고 썸네일 클릭하고 들어가면 다 돈임
피티헬스장식단할 때 사는 재료비

그런 걸 집에서 가만히 보다 보면 2차로 무기력증이 오는 거임 따져보면 다 돈이니 그런 게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자기가 처해있는 현실을 탓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패배주의에 계속 빠져살게 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