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선 자퇴글이랑 같은 상황인데

ㅇㅇ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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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람 자체가 질려서 외롭지도 않고
집에서는 무조건 학교 졸업하고 대학은 나오라는 식이라
설득 포기하고 일단 맞춰주는 중임
그렇다고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라 내신성적은 9,8로 도배돼있고
내가 좋아하는 꿈마저 포기해야되는 상황이다
내 편은 1년도 안 본 그사람밖에 없음
날 유일하게 쓸모있는 인간으로 봐준 사람.
만난지 얼마 안된 남이 왜이렇게 날 따뜻하게 해주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