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속이 답답해서 네이트 가입하고 판까지 오게되었어요..지인이나 가족한테 말해봤자 제 살 깍아먹는 것 같아 여기에 글 써봅니다..! 저는 4살 남자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고, 개인사업으로 시간을 나름 자유롭게 쓸 수 있어서 육아를 전담하며 돈을 벌어요. 남편은 일반 회사를 다니는데 일의 강도가 무척 높아 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 늦게까지 일을 합니다.집에 일찍 오는 날에도 거의 자기 직전까지는 노트북으로 업무를 봐요. 이런 남편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운동과 쇼핑인데 언제 잠에 들었 건 새벽 5:15분쯤 일어나 6시까지 아파트 계단을 타고 (아파트 헬스장 6시 오픈이라) 그 다음 아파트 골프장 오픈시간에 맞춰 골프를 30분정도 치고 집에 옵니다.집에와서 씻고 바로 나가고요.그리고 퇴근하고 와서는 조금 일찍 퇴근하면 골프레슨을 가거나 혹은 헬스장으로 갑니다. 이게 뭐가 문제냐 싶겠지만 우선 저랑 대화 할 시간이 5분도 없고요. 업무중에는 둘 다 바빠서 카톡으로 수다떨거나 할 수 없어요. 제가 일과 집안일 아기케어까지 하다하다 어느날 벅차서 힘들다하니 운동하고도 시간이 좀 허락되는 날에는 아침에 가끔 빨래 개어준다거나 식세기를 정리해주고 가는 정도입니다. 제가 남편에게 원하는 건 일의 업무도 높으니 좀 쉬는 날이 있음 좋겠고, 가족들 특히 아내인 저와 보내는 시간이 턱없이 적으니 시간을 좀 내서 대화를 한다거나 같이 저녁을 여유롭게 먹는 것을 원하는데 (매일도 아님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시간만 나면 무조건 운동 혹은 일만 합니다.. 또 남편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인 쇼핑의 문제는 남편의 기준이 너무 높아 구두를 하나 사도 100-200만원정도의 금액대로 사야하고, 정장을 사더라도 헬창이라 기성복 안맞기 때문에 맞춤 해야하는데 200-300이면 가성비 좋은 정장이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기본 씀씀이가 크고 어떤 달에는 월급이상으로 구입을 할 때도 있어요. 웃긴거는 살이 빠지거나 찌면 핏이 마음에 안들어 금방 팔아요. 7년동안 2번간 캠핑장비는 천만원이 넘게 있고요.. 짐 정리는 안하면서 사대고 쓰지도 않는거보면 진짜 화딱지 납니다... 남편과 저의 벌이는 6:4정도의 비율이예요.제가 남편만큼 일한다면 남편보다 더 더 벌 수도 있어요..다만 아기 키우면서 등하원, 집안일, 일까지 제가 다하고, 전 시댁에도 잘하는 편이예요.반면 남편은 저희 친정에 연락 한번 일절 안하고요.. 남편과 이혼하고 싶은건 아닌데 너무 답답하고, 남편이랑 어떻게 조율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남편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운동인데 그걸 막고 오늘 하루는 좀 가지말라하면 입이 잔뜩 나와있고엄청 스트레스 받는게 보여요..... 진짜 남편을 놔줘야 하나 싶기까지해요...적어도 운동보다는 저와 아들을 생각해줬음 좋겠는데ㅋㅋㅋ 시간만 있으면 하루에 운동 2-3번도 하고 싶어하는 남편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ㅠㅠ
운동, 쇼핑에 강박? 집착있는 남편
저는 4살 남자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고, 개인사업으로 시간을 나름 자유롭게 쓸 수 있어서 육아를 전담하며 돈을 벌어요. 남편은 일반 회사를 다니는데 일의 강도가 무척 높아 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 늦게까지 일을 합니다.집에 일찍 오는 날에도 거의 자기 직전까지는 노트북으로 업무를 봐요.
이런 남편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운동과 쇼핑인데 언제 잠에 들었 건 새벽 5:15분쯤 일어나 6시까지 아파트 계단을 타고 (아파트 헬스장 6시 오픈이라) 그 다음 아파트 골프장 오픈시간에 맞춰 골프를 30분정도 치고 집에 옵니다.집에와서 씻고 바로 나가고요.그리고 퇴근하고 와서는 조금 일찍 퇴근하면 골프레슨을 가거나 혹은 헬스장으로 갑니다.
이게 뭐가 문제냐 싶겠지만 우선 저랑 대화 할 시간이 5분도 없고요. 업무중에는 둘 다 바빠서 카톡으로 수다떨거나 할 수 없어요. 제가 일과 집안일 아기케어까지 하다하다 어느날 벅차서 힘들다하니 운동하고도 시간이 좀 허락되는 날에는 아침에 가끔 빨래 개어준다거나 식세기를 정리해주고 가는 정도입니다.
제가 남편에게 원하는 건 일의 업무도 높으니 좀 쉬는 날이 있음 좋겠고, 가족들 특히 아내인 저와 보내는 시간이 턱없이 적으니 시간을 좀 내서 대화를 한다거나 같이 저녁을 여유롭게 먹는 것을 원하는데 (매일도 아님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시간만 나면 무조건 운동 혹은 일만 합니다..
또 남편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인 쇼핑의 문제는 남편의 기준이 너무 높아 구두를 하나 사도 100-200만원정도의 금액대로 사야하고, 정장을 사더라도 헬창이라 기성복 안맞기 때문에 맞춤 해야하는데 200-300이면 가성비 좋은 정장이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기본 씀씀이가 크고 어떤 달에는 월급이상으로 구입을 할 때도 있어요. 웃긴거는 살이 빠지거나 찌면 핏이 마음에 안들어 금방 팔아요.
7년동안 2번간 캠핑장비는 천만원이 넘게 있고요.. 짐 정리는 안하면서 사대고 쓰지도 않는거보면 진짜 화딱지 납니다...
남편과 저의 벌이는 6:4정도의 비율이예요.제가 남편만큼 일한다면 남편보다 더 더 벌 수도 있어요..다만 아기 키우면서 등하원, 집안일, 일까지 제가 다하고, 전 시댁에도 잘하는 편이예요.반면 남편은 저희 친정에 연락 한번 일절 안하고요..
남편과 이혼하고 싶은건 아닌데 너무 답답하고, 남편이랑 어떻게 조율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남편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운동인데 그걸 막고 오늘 하루는 좀 가지말라하면 입이 잔뜩 나와있고엄청 스트레스 받는게 보여요..... 진짜 남편을 놔줘야 하나 싶기까지해요...적어도 운동보다는 저와 아들을 생각해줬음 좋겠는데ㅋㅋㅋ 시간만 있으면 하루에 운동 2-3번도 하고 싶어하는 남편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