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발 한번만 들어주세요 억울해요)
짝남동생한테 전화와서 같이 얘기하고잇었는데
제가 짝남동생한테만 따로 할얘기가있어서
스피커폰 잠시만 꺼달라고하고 얘기햇어요.
근데 옆에잇던 짝남이 궁금했나봐요
근데 우리끼리한 얘기를 짝남동생이 짝남한테
얘기하기싫엇는지
거짓말치면서 말하더라고요
근데 짝남은 옆에서 무슨얘기햇냐고 계속 소리치고
짝남이 뭔 얘기햇냐고 나한테 물어보는데
제가 감기가 걸린 상태여서 머리가굉장히 아팠거든요?
근데 짝남동생은 거짓말치면서 말해서
아 나도 거짓말을 쳐야하나 싶다가
짝남이 소리치니까 아 사실대로 말해야하나
망설이고있었는데,
짝남이 아니 무슨얘기했냐고! 라고 소리치는데
순간 뇌정지오면서 머리도 아파져가지고
"어..어...그게...어...."를 반복했단말이에요..
근데 짝남이 겁나 화내면서 소리치는거.
자기가 젤 싫어하는행동이라면서
막 화내는데 동생도 당황해서 전화 끊고
순간 진짜 당황했는데
짝남이 나랑 친구들있는 단톡방 나가버리고..
지금 개빡쳐있는거같은데...
단톡방 나간거면 진짜 ㅈ된거같거든요,,
비슷한 일 하나 더 있는데
엊그저께 내가 9월 24일날 하교할때
집가냐고 물어봤었어요. 그래서 혼자 집간다 해가지고
아...그렇구나..라구했거든요?
제가 그때 같이하교하면서
고백 때리려구 했어요. 근데 혼자 집간다는건
저랑 가는방향이 달랏기 때문에
아..알았어라고 답하고 말았단말이에요.
근데 짝남이 그때 "근데 그건 왜 물어보는거야?"
라고 말하더라고요. 근데 "같이하교하려고"라고
얘기해버리면 좋아하는거 100퍼 눈치까잖아요
제가 2년동안 숨기려고 얼마나 애썼는데,,
그래서 그때 "아ㅆ 뭐라말하지.."라고 혼잣말하고있었는데 제가 할말이없어서 "그냥 물어봤어..너 혼자가나해서.."라고 답햇는데 짝남이 제대로 된 대답을 듣고싶었는지 화를내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놀라가지고 그냥 질렀거든요?
"너랑같이하교하려고!"라고 질럿는데
한참동안 답이없길래
"하하 망했네ㅎㅎㅎ"라면서 실성하고있었는데
돌아오는대답이..
"그거 하나 얘기하려고 시간 다 잡아먹네? 개열받네"
였음요..
아니 그거 대답 좀 늦게했다고
사람이 이렇게까지 빡치냐고..
진짜 지금 너무 무서워서 눈물나요..
대답 늦게한건 제 잘못이 맞는데...
왜 억울할까요...
같이놀면 잘챙겨주고..뭔가 든든한거같고.. 그래서
되게 좋아했어요.. 뭐 가끔 심하게 개쌍욕하면서 싸우긴했지만
이렇게까진 안싸웠단 말이에요..
매일 새벽마다 전화하고 같이 게임하고..
친구들은 그정도면 썸아니냐고도 하고...
행복했던 날들 되게많았는데..
지금 저 완전 뇌정지왔는데 짝남이랑 손절할까봐
겁나 불안해요..
근데 저도 걔가하는행동보고 정떨어져서 짝사랑 포기하려해요 .
이때까지 짝사랑하면서 너처럼 오래좋아한사람 없다 이 새끼야. 내 2년돌려네
짝남이랑 싸웠는데 어케생각함?
ㅇㅇ2024.09.14
조회214
댓글 2
마음접어오래 전
걍 짝남이 이상한 거임... 상식적으로 대답을 피하면 '아~ 나한테 말하기 어려운 일인가보다~' 하고 넘어가는거고, 대답 늦게하는 것도 겨우 몇 초를 못기다리고 짜증내는건... 어찌어찌 연애해도 100% 카톡으로 어디인지 계속 물어보고 사생활 안 말한다고 화낼 거임...
ㅋㅋ오래 전
저런 남자가 여자 두들겨패는 싸이코들인겨.아가 정신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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