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준다고 삐치는 고모

초록2024.09.17
조회90,135
고모는 결혼하고 잘 살았으나(시댁이 부자라 집도 받고 차도 받음)
점점 가세가 기우는 듯 했음
자세히는 모르나 30평대 아파트 자가로 잘 살다가
이상한 빌라로 이사가더니
더 이상한 빌라로 이사갔고 그런 점으로 미루어
나는 그저 묻지는 못하고 추측할 뿐임.
정돈되어있던 아파트는 좁아터져서 짐을 방 한칸에 쌓아놓는 수준으로 짐 정리가 안된 집에 살게 되면서
고모 성격이 파탄나기 시작했음.
신경질적으로 변해가는 고모를 보았음.

우리는 처음에는 작은 집에서 시작했으나 리스크를 크게 걸지 않고 안정지향적으로 사는 아빠 성향에 검소한 엄마 성향을 더해 평생 단정하고 좋은 집에 살고 있음.
고모가 종종 질투를 함.
그러던 어느 날 고모가 청약에 당첨 되었다고 함.
나는 매우 기뻐하며 축하해주었음.
진심으로 고모가 잘되었으면 했음.
나는 예전의 고모를 좋아했음.
경제적으로 우리집이 부러울 것이 없으면(특히 집 질투)
질투하지도 않고 예전처럼 좋을 것이라 생각했음

그런데 중도금과 잔금 치러야 할 즈음에
우리 아빠에게 1억만 보태주면 좋겠다고 전화 옴.
아빠는 그동안 고모에게 잘해주었지만
고모가 엄마에게 시누이 짓을 많이 함.
그래서 엄마가 치를 떨 정도로 싫어함.
돈은 엄마와 아빠의 공동 소유재산인데 어떻게
아빠 혼자 결정으로 1억을 줄 수 있겠음?
아빠 거절함.
고모 삐침. 매우 삐침.

그 다음부터 우리와 인연을 끊음.
당황스럽네요. 1억 안준 게 인연 끊을 내용인가요.

댓글 35

ㅇㅇ오래 전

Best..? 뭐가불만인건데? 인연끊겼으면 좋은거아냐?

ㅇㅇ오래 전

Best시누이 짓 하고말고를 떠나서 오빠가 시집간 동생 집사는데 돈을 왜 보태줌? 정신이 이상하네 ㅋㅋ

ㅎㅎ오래 전

Best엄마한테 시누이짓한 고모랑 계속 연락 못해서 아쉽나??? 헐..이게 고민이라고 글쓴거야??? 왜???

ㅇㅇ오래 전

Best고모가 제정신이 아니네

ㅣㅣ오래 전

일억이 뭐라고 그냥 주고 말지.

ㅇㅇ오래 전

알아서 떨어져주면 땡큐지

ㅇㅇ오래 전

삐지거나 말거나 있는 돈 빼먹을 줄만 아는 사람은 돈거래 안 하는 게 맞다

ㅇㅇ오래 전

여자는 결혼하면 출가외인 시집귀신 인데 친정에 손을 뻗노

오래 전

그 다음부터 우리와 인연을 끊음.당황스럽네요. 1억 안준 게 인연 끊을 내용인가요./ 음 살다보면 차라리 인연끊는게 낫겠다 싶은 친척이 꼭 있어...저사람이 그런타입임 이런상황이면 오히려좋아 라고 생각하는편이낫다

로질리오래 전

저쪽에서 먼저 인연 끊어주면 땡큐임. 저런 사람 돈 꿔가서 안갚음.

ㅇㅇ오래 전

명절용돈얘긴줄 알았더니 집살돈1억ㅋㅋㅋㅋ더위쳐먹은듯요

오래 전

좋은일 생길때 축하한다 말한마디없고 돈빌릴때만 전화해서는 돈좀있냐? 몇천좀 보내라 이렇게 당당하게 말하는 시끼들... 상종말아야함

오래 전

가난하면 자기보다 조금이라도 잘사는 형제가 반드시 도와줘야한다는 인간들 많아요ㅋㅋㅋ 거지심보 거지마인드.. 평생 엮여 좋을거없응 딱 그거임 나라가 집도사주고돈도주고 다해야한다고 하는사람들

ㅇㅇ오래 전

인연끊기면 다행인일 같은데~~삐지게 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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