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여자가 자꾸 따라다니는데 양심상 갈등하네요.ㅎㅎ

ㅇㅇ2024.09.19
조회413
일반 소규모 물류센터 현장직원입니다.
인원이 소수이다 보니  ( 센터장1.  과장1.  반장1.  직원 남 3. 직원 여 4명.)   10명의 인원이 다에요.ㅎ
직원 여는 20대 2명 30대 2명으로 구성되어있고요.
20대1명과 30대 1명  이케  두명은  사무실직원이고  택배송장 주문오다받아서 추려주는일하고
바쁘면 현장일 도와주고 왠만하면 사무실에서 일하고요.
또다른 20대1명과 30대 1명은 주로 현장에서 제품 피킹및 포장위주로 일하고
남자직원은 지게차및  적재 출고 입고 일하구요.
근데 사람이 없다보니깐 여직원들이 많이 외로운거 같더라구요.ㅎ
내나이가 43살인데  21살 여자직원이 나 좋다고 자꾸 따라다녀요.
현장에서 직원들한테  소문 쫙나고 진짜 창피해가지고,,
퇴근할때도 집에 태워달라고 하고  이젠 아예 전담기사까지 하고 있어요.
근데 나도 솔직히 마음은 가는데   양심상 그 여자를 위해서라도 그러면 안될거 같아서
그 여자애하고 진지한 상황은 안마들고 계속 농담, 장난식으로 밀어내고 있는데
얘는 진짜 너무 진심 다가오려고 하더라구요.
저번에 회식때  술잔뜩먹고  인사 불성 됬는데  뭘믿고 그렇게 마셔됬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업어서 차에 태우고 집까지 데려다 주고  물론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
아파트 출입구 옆에 내려놓고 호수 눌르고  호다닥 숨어서 부모님이 잘 델코가나 지켜본다음에
가고 그랬거든요?  그게 혹시 자신을 맘대로 하라는 무언의 신호인거 같기도 하지만  양심상...
나도 외로운데  힘든데  저 어린 여자가 저렇게 자꾸 날 유혹하면 나도 버티기 힘든데
어떡해야 하나요???
그냥 이것도 인연이다 생각하고 아내 만들어 버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