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올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입니다.
남편의 게임시간과 관련하여 글을 써봅니다.
남편은 9-6, 주 5일 근무를 하고 있어요.그래서 주말(토,일)이면, 큰 집안 행사나 결혼 준비를 제외하고는 다 게임을 합니다.저는 근무 동안 힘들게 일했으니 자유롭게 게임을 하라고 냅둡니다.
근데, 문제는 결혼 준비를 본격화 하면서 시작 되었어요.매주 마다 하던 게임을.. 하루 종일 못 한다는 이유로 짜증내고, 자기 시간이 없다고 하소연 합니다. 근데 인간적으로 결혼 준비하다 보면 신경쓸게 한 두 가지가 아니더라고요, 그럼 당연히 각자 여가시간 포기하면서 준비를 하는 게 맞지 않나요? 그럼 결혼을 미룹니까?쓰면서 또 열이 받네요. 각설하고요.
9월은 결혼 준비, 이사 준비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새로 입주할 집 입주청소, 세부적인 공사, 이사 등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근데 이 남편놈이 자기 시간을 양보할려고 하지를 않아요.딱 행사만 참여하고 자기 게임 시간없다고 행패를 부립니다.아주 살 수 가 없어요. 다시 결혼을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아니, 한 주 정도 게임을 못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근데 득달같이 게임할려고 환장을 합니다. 그게 뭐라고.. 좀 한 달만 참지 싶어요. 얘가 왜이러는 지 모르겠습니다.택배봉투에 동봉해서 시댁으로 보내버리고만 싶어요.
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