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이 어린 나이에...이런데 글을쓰게 될줄이야..ㅠㅠ 우선 저는 이제 26살된...그리 많지 않은 나이이고, 오빠는 저보다 3살이 많습니다.. 잘 아는 사람 소개팅으로 만났구요~ 오빠두 저두 처음으로 하는 소개팅이였어요~ 착하고, 성실한 모습이 좋아서 교재를 시작했지요~ 참,그때 오빤 대학교4학년이였구요~ 저는 전문대를 막 졸업하고 무역회사에 취직해서 근무하던 사회 초년생이였구요...^^ 뭐, 제 입으로 이런말 하기 좀 그렇지만 전 좀 세상물정 모르고ㅋㅋ 그냥 좋게좋게 살자~!! 뭐 그런 생각으로 밝게 살려고 노력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학생으로 회사원으로 만나서 정말 순수하게 서로를 사랑하게 됐습니다.. 정말 몇년간 만나오면서 싸운적...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몇번있던것두...그냥 삐지는 정도..? 좀 다투기라두 하면 꼭 그날 다 풀고 헤어지기 땜에 맘에 응어리가 남거나 하는거 절대 없습니다.. 저두 오빠한테 충실할려구 하구~ 오빠두 저한테 엄청 잘해줍니다. 여태껏 만나서 저녁에 헤어질때 저 집까지 무슨일이 있어두 꼭 바래다 줍니다. 한번두 거른적이 없어요~ 그렇게 저에게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빠는 저한테는 그렇게 잘해주는데 집에 인사 시킨적은 한번두 없었어요~ 물론 오래 만나다 보니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우리 두사람은 결혼까지 생각 하면서 만나고 있습니다.. 서로 집안에 인사 간적은 없었지만 저희 집에서는 오빠 오래토록 만나는거 알고있고 저희 언니랑 동생이랑은 자주 만나 밥도 먹구 놀기도 하구 합니다.. 그런데 오빠는 제가 ...오빠네 어머니나 누나 얘기만 꺼낼라 치면 그냥 왠지모르게 말을 돌리는거 같구 말두 잘 안해주더라구요~ 저두 그냥 뭐 그런가 보다 하구 지났지요~ 어느날 회사에서 일하구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오빠네 어머니였어요~ 참고로, 지금 오빠는 카이스트에서 공부중이라 대전에 내려가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원래 열심이 몸에 베인 사람이라 공부도 정말 열심히 합니다.. 그래서 좋은 대학원도 갈수있었구요~ 암튼, 전화 하셔서는 다짜고짜 저랑 오빠가 만나면서, 오빠 몸이 너무 축나고 있다시면서 만나는 횟수도 줄이고, 전화도 자제 하라시면서... 몸무게도 줄고, 몸도 자주 아파서 걱정이시랍니다... 근데 말하시는 투가~ "다 너 때문이다..." 이런투로 말하십니다.. 또 지방 분이시라 사투리억양이시라 잘 알아듣기도 힘들고, 너무 빨라 저는 정말 초긴장 하면서 들을수 밖에 없지요~ 암튼, 너무 놀랐습니다. 저는 첨으로 어머니랑 하는 통화였는데... 통화 하는 내내 본인 아들이 저한테 너무 잘 하느라구 용돈도 쪼달리고, 몸도 축나고 공부에도 방해가 된다...그러니까 너는 오빠 맘쓰이게 하지말구 연락두 하지말구...너는 너할일 하고, 오빠는 공부에 충실히 할수있게 가만히 좀 있어라~그런거였습니다... 공부하는게 쉬운줄 아냐...너는 전문대 나오고 그랬으니까 공부 많이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그게 힘든일이다...니가 옆에 있으면 도움이 안된다..방해된다.. 그런내용이였습니다. 너무 맘이 상했습니다... 전화 받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마지막엔 니가 잘 알아듣고 잘 할꺼라 믿는다. 오빠한테는 내가 전화했다구 말하지 마라.. 그리고 자꾸 니가 그런식으로 나오면 너네 언니를 만나든지 아버지를 만나겠다....그러십니다... 아니 제가 뭘 잘못했다구 그러시는지...억울했습니다.. 너는 제 나름대루 오빠가 몸도 약하고(어릴때 심장수술한적있음...) 지방에 혼자서 늘 공부랑 실험실 업무에 시달리고 그래서 정말 많이 봐야~한달에 두번...그것두 한번 만나면 4시간 정도 같이 있으면 오래 있는겁니다.. 제 나름대로 비타민도 늘 챙겨주고, 힘들다구 하믄 갖은 애교와 장난으로 피로도 풀어줄려구 노력하고....암튼, 그렇게 했는데... 또 오빠두 그런 저의 노력아닌 노력...그러니까 사랑하는 마음이져... 그걸 알기땜에 늘 고맙다구 합니다... 그런데 어머니가...제가 뭘 어쨌다구.... 앞으로 그러면 저희 아버지를 만나겠다는건지.... (저는 어머니가 제 대학 2학년때 병으로 돌아가셨거든요~ 그래서 아버지를 뵌다구 하셨어요...) 암튼, 그러시면서 어머니 없으면 니가 더 잘해야 욕을 안먹는다나....-.- 암튼, 그렇게 통화를 끝냈습니다.. 전 오빠가 워낙에 성격 좋고 따뜻하고 차분한 사람이라 어머니도 그런 이미지로 생각을 했었는데 너무 놀랐었죠~ 그래서 저번주에 오빠 서울 올라왔을때 진지하게 얘기를 꺼냈습니다... 어머니께 전화가 왔는데 나에대해서 심기가 불편하신거 같더라~이렇게요~ 첨엔 이렇게 시작했는데....자꾸 눈물이 나면서 저두 모르게...어머니랑 통화 내용을 다 얘기해 버렸습니다. 엉엉...울면서 말이죠~ 첨엔 오빠가 당황을 하더니...그간 있었던일을 다 얘기해 주는데.... 첨부터 어머니는 제가 맘에 드시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우선,저는 전문대(서울소재)나왔고 오빠는 카이스트까지 다니니 학벌에서 넘 차이가 나고, 저는 키도 작고 (158) 몸도 약해 보인다..(43KG)ㅠㅠ (오빠는 181에...65키로 엄청 말랐습니다...ㅠㅠ) 또 어머니가 안계신다.. 부모님 직업이 안좋다... 저희 아버지는 젊으셨을땐...보석점을 하셔서 그때 돈좀 많이 버셨고 IMF때 집이 좀 기울어서 그때부터...노점상을 하십니다.. 그치만, 정말 열심히 하시고 노력하시는 성격이셔서... 비록 지방이지만 집도 있고...서울에 저랑 언니랑 자취 하는데 전세집 3500만원짜리도 얻어 주셨습니다... 물론 부자는 아닙니다...그치만 남한테 손벌릴정도 아닙니다.. 암튼, 그런것들...즉 조건이 별루라는 겁니다... 오빠는 대학 수석으로 졸업했고... 카이스트 들어가서두 좋은 성격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들이 그정돈데 제게는 아깝다는 거죠~ 잘 다그쳐 물어봤더니...외숙모님께서는 저보고 "걔는 거의 땡잡은 거네..." 그러셨답니다...ㅠㅠ 그런데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억울합니다... 전 소개팅 나갈때 까지만 해두 오빠는 서울소재 평범한 대학교 학생이였습니다.. 공부를 그렇게 잘하는 사람인지도 몰랐고요... 그리도 저보다도 오빠거 첨부터 저를 더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너무 조용한 성격 같아 보여서..전 첨엔 좀 별루 였거든요~ 그렇게 대학교4학년 일년동안 저 만나면서도 열심히 공부해서 카이스트 합격했었습니다.. 저두 물론 많이 축하해줬구요~ 그치만, 오빠가 카이스트 나와서 돈 잘벌꺼니까 나 땡잡은 거라구 생각한적 없습니다.. 그리구 저두 지금 무역회사 5년째 한직장에서 열심히 다니구 있구요~ 월급도 지금 세금떼구 160정도 받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렇게 .... 어머니께 그런말씀 들을 정도로 조건이 나쁜 사람입니까~? 언니두 전문대 나왔지만 간호사로 일 잘하고 있고 남동생두 대학 열심히 다니구 있습니다. 아버지는 몸이 안좋으셔서 노점일은 잘 못하시지만 노실겸~바람쇠실겸~노점일 아직 하시구요~ 오빠는 이런 우리집 사정 첨부터 다 알구있었구요~ 어머니는 근래에 아신듯 해요~ 불보듯 뻔하게 어머니 결혼 반대 하시겠지만, 제가 그냥 숙이고 ,참으며 그렇게 해야하는지... 아니면...슬슬 오빠에 대한 맘을 정리 해야할지.... 어머니 보니...결혼을 어찌어찌 하게 된다구 해두 시집살이 장난 아니실꺼 같은데....무섭습니다...ㅠㅠ 님들아~~저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맘 접어야 합니까~? 근데....오빠정도에 제 조건이면 그렇게 제가 기우는 건가요~? 그렇게 나쁜 조건인가요~? 노점상 아버지...전문대졸업자....작은키 ...마른몸.... 그게 그렇게 큰 문제가 되나요~? 물론 오빠 깔끔하게 생기고...키 큽니다...좀 마른편이긴 해두 옷입으면 늘씬합니다... 집안두 저희집 보다는 형편 좋구... 오빠네 누나두 연대 나와서 연대 대학원 다니고 있습니다.. 머리가 다들 좋나 봅니다...ㅠㅠ 오빠네 부모님 두분다 건강하시고 아버님 직장 든든하시고... 그리고, 오빠가 워낙 사람이 좋아서... 부족한게 없는게 사실이긴 합니다... 게다가 카/이/스/트 아닙니까... 어머니가 카이스트 이부분에서 지나치게 당당하신듯 하십니다...-.- 참고로...오빠랑 전 한번두 관계같은건 한적도, 상상한적도, 시도한적도 없기때문에 지금 헤어진다구 해두... 전 아무런 핸디캡 없습니다... 우린 순수했어요...ㅠㅠ 답답한 마음에 글이 길어졌네요..ㅠㅠ 리플 좀 달아주세요....ㅠㅠ
며느리 조건따지는 시어머니...결혼 하지말아야 합니까~?
제가...이 어린 나이에...이런데 글을쓰게 될줄이야..ㅠㅠ
우선 저는 이제 26살된...그리 많지 않은 나이이고,
오빠는 저보다 3살이 많습니다..
잘 아는 사람 소개팅으로 만났구요~
오빠두 저두 처음으로 하는 소개팅이였어요~
착하고, 성실한 모습이 좋아서 교재를 시작했지요~
참,그때 오빤 대학교4학년이였구요~
저는 전문대를 막 졸업하고 무역회사에 취직해서
근무하던 사회 초년생이였구요...^^
뭐, 제 입으로 이런말 하기 좀 그렇지만
전 좀 세상물정 모르고ㅋㅋ 그냥 좋게좋게 살자~!!
뭐 그런 생각으로 밝게 살려고 노력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학생으로 회사원으로 만나서
정말 순수하게 서로를 사랑하게 됐습니다..
정말 몇년간 만나오면서 싸운적...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몇번있던것두...그냥 삐지는 정도..?
좀 다투기라두 하면 꼭 그날 다 풀고 헤어지기 땜에
맘에 응어리가 남거나 하는거 절대 없습니다..
저두 오빠한테 충실할려구 하구~
오빠두 저한테 엄청 잘해줍니다.
여태껏 만나서 저녁에 헤어질때
저 집까지 무슨일이 있어두 꼭 바래다 줍니다.
한번두 거른적이 없어요~
그렇게 저에게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빠는 저한테는 그렇게 잘해주는데
집에 인사 시킨적은 한번두 없었어요~
물론 오래 만나다 보니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우리 두사람은 결혼까지 생각 하면서 만나고 있습니다..
서로 집안에 인사 간적은 없었지만
저희 집에서는 오빠 오래토록 만나는거 알고있고
저희 언니랑 동생이랑은 자주 만나
밥도 먹구 놀기도 하구 합니다..
그런데 오빠는 제가 ...오빠네 어머니나 누나 얘기만 꺼낼라 치면
그냥 왠지모르게 말을 돌리는거 같구
말두 잘 안해주더라구요~
저두 그냥 뭐 그런가 보다 하구 지났지요~
어느날 회사에서 일하구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오빠네 어머니였어요~
참고로, 지금 오빠는 카이스트에서 공부중이라
대전에 내려가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원래 열심이 몸에 베인 사람이라
공부도 정말 열심히 합니다..
그래서 좋은 대학원도 갈수있었구요~
암튼, 전화 하셔서는 다짜고짜
저랑 오빠가 만나면서, 오빠 몸이 너무 축나고 있다시면서
만나는 횟수도 줄이고, 전화도 자제 하라시면서...
몸무게도 줄고, 몸도 자주 아파서 걱정이시랍니다...
근데 말하시는 투가~
"다 너 때문이다..." 이런투로 말하십니다..
또 지방 분이시라 사투리억양이시라
잘 알아듣기도 힘들고, 너무 빨라
저는 정말 초긴장 하면서 들을수 밖에 없지요~
암튼, 너무 놀랐습니다.
저는 첨으로 어머니랑 하는 통화였는데...
통화 하는 내내 본인 아들이 저한테 너무 잘 하느라구
용돈도 쪼달리고, 몸도 축나고
공부에도 방해가 된다...그러니까
너는 오빠 맘쓰이게 하지말구
연락두 하지말구...너는 너할일 하고, 오빠는 공부에 충실히 할수있게
가만히 좀 있어라~그런거였습니다...
공부하는게 쉬운줄 아냐...너는 전문대 나오고 그랬으니까
공부 많이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그게 힘든일이다...니가 옆에 있으면 도움이 안된다..방해된다..
그런내용이였습니다.
너무 맘이 상했습니다...
전화 받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마지막엔 니가 잘 알아듣고 잘 할꺼라 믿는다.
오빠한테는 내가 전화했다구 말하지 마라..
그리고 자꾸 니가 그런식으로 나오면 너네 언니를 만나든지
아버지를 만나겠다....그러십니다...
아니 제가 뭘 잘못했다구 그러시는지...억울했습니다..
너는 제 나름대루 오빠가 몸도 약하고(어릴때 심장수술한적있음...)
지방에 혼자서 늘 공부랑 실험실 업무에 시달리고
그래서 정말 많이 봐야~한달에 두번...그것두 한번 만나면 4시간 정도
같이 있으면 오래 있는겁니다..
제 나름대로 비타민도 늘 챙겨주고,
힘들다구 하믄 갖은 애교와 장난으로 피로도 풀어줄려구
노력하고....암튼, 그렇게 했는데...
또 오빠두 그런 저의 노력아닌 노력...그러니까 사랑하는 마음이져...
그걸 알기땜에 늘 고맙다구 합니다...
그런데 어머니가...제가 뭘 어쨌다구....
앞으로 그러면 저희 아버지를 만나겠다는건지....
(저는 어머니가 제 대학 2학년때 병으로 돌아가셨거든요~
그래서 아버지를 뵌다구 하셨어요...)
암튼, 그러시면서
어머니 없으면 니가 더 잘해야 욕을 안먹는다나....-.-
암튼, 그렇게 통화를 끝냈습니다..
전 오빠가 워낙에 성격 좋고 따뜻하고 차분한 사람이라
어머니도 그런 이미지로 생각을 했었는데
너무 놀랐었죠~
그래서 저번주에 오빠 서울 올라왔을때
진지하게 얘기를 꺼냈습니다...
어머니께 전화가 왔는데 나에대해서 심기가 불편하신거 같더라~이렇게요~
첨엔 이렇게 시작했는데....자꾸 눈물이 나면서
저두 모르게...어머니랑 통화 내용을 다 얘기해 버렸습니다.
엉엉...울면서 말이죠~
첨엔 오빠가 당황을 하더니...그간 있었던일을 다 얘기해 주는데....
첨부터 어머니는 제가 맘에 드시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우선,저는 전문대(서울소재)나왔고 오빠는 카이스트까지 다니니
학벌에서 넘 차이가 나고,
저는 키도 작고 (158) 몸도 약해 보인다..(43KG)ㅠㅠ
(오빠는 181에...65키로 엄청 말랐습니다...ㅠㅠ)
또 어머니가 안계신다..
부모님 직업이 안좋다...
저희 아버지는 젊으셨을땐...보석점을 하셔서 그때 돈좀 많이 버셨고
IMF때 집이 좀 기울어서 그때부터...노점상을 하십니다..
그치만, 정말 열심히 하시고 노력하시는 성격이셔서...
비록 지방이지만 집도 있고...서울에 저랑 언니랑 자취 하는데
전세집 3500만원짜리도 얻어 주셨습니다...
물론 부자는 아닙니다...그치만 남한테 손벌릴정도 아닙니다..
암튼, 그런것들...즉 조건이 별루라는 겁니다...
오빠는 대학 수석으로 졸업했고...
카이스트 들어가서두 좋은 성격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들이 그정돈데
제게는 아깝다는 거죠~
잘 다그쳐 물어봤더니...외숙모님께서는
저보고 "걔는 거의 땡잡은 거네..." 그러셨답니다...ㅠㅠ
그런데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정말 억울합니다...
전 소개팅 나갈때 까지만 해두
오빠는 서울소재 평범한 대학교 학생이였습니다..
공부를 그렇게 잘하는 사람인지도 몰랐고요...
그리도 저보다도 오빠거 첨부터 저를 더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너무 조용한 성격 같아 보여서..전 첨엔 좀 별루 였거든요~
그렇게 대학교4학년 일년동안 저 만나면서도
열심히 공부해서 카이스트 합격했었습니다..
저두 물론 많이 축하해줬구요~
그치만, 오빠가 카이스트 나와서 돈 잘벌꺼니까
나 땡잡은 거라구 생각한적 없습니다..
그리구 저두 지금 무역회사 5년째 한직장에서 열심히 다니구 있구요~
월급도 지금 세금떼구 160정도 받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렇게 .... 어머니께 그런말씀 들을 정도로
조건이 나쁜 사람입니까~?
언니두 전문대 나왔지만 간호사로 일 잘하고 있고
남동생두 대학 열심히 다니구 있습니다.
아버지는 몸이 안좋으셔서 노점일은 잘 못하시지만
노실겸~바람쇠실겸~노점일 아직 하시구요~
오빠는 이런 우리집 사정 첨부터 다 알구있었구요~
어머니는 근래에 아신듯 해요~
불보듯 뻔하게 어머니 결혼 반대 하시겠지만,
제가 그냥 숙이고 ,참으며 그렇게 해야하는지...
아니면...슬슬 오빠에 대한 맘을 정리 해야할지....
어머니 보니...결혼을 어찌어찌 하게 된다구 해두
시집살이 장난 아니실꺼 같은데....무섭습니다...ㅠㅠ
님들아~~저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맘 접어야 합니까~?
근데....오빠정도에 제 조건이면
그렇게 제가 기우는 건가요~?
그렇게 나쁜 조건인가요~?
노점상 아버지...전문대졸업자....작은키 ...마른몸....
그게 그렇게 큰 문제가 되나요~?
물론 오빠 깔끔하게 생기고...키 큽니다...좀 마른편이긴 해두
옷입으면 늘씬합니다...
집안두 저희집 보다는 형편 좋구...
오빠네 누나두 연대 나와서 연대 대학원 다니고 있습니다..
머리가 다들 좋나 봅니다...ㅠㅠ
오빠네 부모님 두분다 건강하시고
아버님 직장 든든하시고...
그리고, 오빠가 워낙 사람이 좋아서...
부족한게 없는게 사실이긴 합니다...
게다가 카/이/스/트 아닙니까...
어머니가 카이스트 이부분에서 지나치게 당당하신듯 하십니다...-.-
참고로...오빠랑 전 한번두 관계같은건 한적도, 상상한적도, 시도한적도
없기때문에 지금 헤어진다구 해두...
전 아무런 핸디캡 없습니다...
우린 순수했어요...ㅠㅠ
답답한 마음에 글이 길어졌네요..ㅠㅠ
리플 좀 달아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