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정말 그렇게 잘 사나요?

반성해라2024.09.24
조회21,269
서울에서 맞벌이하며 초등 여아 한 명 키웁니다.

신도시에 신축 아파트 분양받았는데 아이돌봄과 직장 이직 등의 문제등으로 입주못하고 시댁 근처 구축에 전세로 살고있어요. 신도시 집을 전세줬는데 입주장이고 개발 안된 신도시라 제 돈이 많이 들어가서 지금 집 전세대출 많이받아 거주중이구요..

구축이고 전세니까 그냥저냥 깔끔하게만 살자 어느정도 흐린 눈하자 하고 사는데.. 유투브고 인스타고 죄다 깨끗한 새집에 인테리어 안한집이없고.. 맞벌이하고 직장 나쁘지 않은데도 대출이자며 아이교육비 돌봄비 ,생활비 때되면 사야될것 챙길 경조사도 많고.. 등등으로 나가고,
사회초년생 때 결혼해 결혼 생활 10년동안 차사고 살림살이 그때 그때 사고.. 전세 떠돌며 이사비용 등 목돈지출도 크고..
모아둔건없고 난 제자리걸음인데 보여지는 세상은 다들 너무 부유해보이기만하네요..

아무리 거짓의세상에 동요되지말자 생각해봐도
제가 잘못 살고있는것같고 나만 발전없는것같아 자책과
우울이 저를 잡아먹는것같아요..

다들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