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이런 일 겪으면 우울증있고 힘든게 당연한건가요

ㅎㅎ2024.09.24
조회230
엄마가 어릴때 다이어트 못하고 공부 못한다고 쌍욕하고 욕 엄청 많이하고 머리채 잡고 땅에 던지고 발로 차거나 뺨 때렸거든요
멱살잡고 주먹으로 때린적도있고요
그냥 많이 맞았고 책 던지는거는 기본이었고 머리를 많이 맞았어요
학원선생님 앞에서도 뺨 맞고싶냐고 혼내고요
일기장에 엄마 싫다고 적었다가 그거 뺏어가서 읽고 벌서게하고 하루종일 맞았어요
그냥 이곳저곳 다 맞고 머리를 가장 많이 맞았어요
어렸을때 공부 못한다고 이틀에 한번? 그 주기보다 짧게 맞았던것같아요
엄마가 학구열이 높았는데 같이 공부할때 너무 불안했어요
스무살 넘어서는 살빼야한다고 저보고 돼지같다고하고 뭐 이때도 욕도했고 바야바같다고하고 쪽팔리다하고 저랑 걷다 엄마 지인 오니까 모른척하고 지나갔어요
동네 앞에서 이웃들 다보는데 돼지같은 ㄴ이라고 욕하면서 백바퀴 뛰게하고 산 계단 백번씩 올라가게하고 문 발로 차고 소리지르면서 운동해야되니까 나오라고하고요
대학교 기숙사까지 따라와서 살쪘다고 욕하고 때리고갔거든요
부모님이랑 어릴때 개인적인 대화해본적없어요 항상 공부 이야기만
저 29인데 우울증 무기력증 심한데
당연한건가요
제가 의지박약같기도해서
엄마는 언제까지 과거 이야기할거냐고 제가 뇌에 호르몬이 안나와서 그런거라고 자기 잘못 아니라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