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에 여기에 진심을 털어놓아요..

내진심을담아2024.09.25
조회127
너무 사랑하는데 더이상 내가 표현하면 안될까봐,,
꾹 누르고 참고 애쓰고 행복하다고 거울을 보면서 말을 했는데..
지금 나를 영영 떠난 건지 알 수 없는 사람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주는 걸 보면 혹여나 큰일날 것같아서 눈치가 보여서 정말 안 그러려고 노력했는데
자꾸 과거로 돌아가면 우울한 나, 어둠을 무서워하는 나, 갓난 아기를 보며 성장하는 사람들이 두려워 마음둘 곳 하나 없던 나로 다시 퇴보할까봐..
입에 차마 담지 못할 말들 내가 거울을 보고도 깜짝 놀라는 눈빛 내 행동에서 우러나오는 이상한 느낌들 왜 나는 신앙서적을 읽으면 마음이 움직여서 사명감이 생길까
나는 그것이 헛된 건줄 알고 일부러 멀리 했거든.. 너무 광신적으로 살고 싶지 않다면서 적당히 믿어야지, 신비주의에 빠지거나 내 멋대로 잘못된 믿음가지면 안된다며 열정적이고 뜨거운 신앙을 거부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앙의 선배를 만나보면 정말 내가 음란하고 잘못된 것같은 생각에 당장이라도 어떻게 해서든 돌아가야할 것같지만 이내 다시금 우울한 감정이 올라올까봐 역시 이건 아닐거야..라고 하며 수상하고 미심쩍은 모든 것들을 캐내지 못한 채 정말 표면적으로 보이는 것들을 바라보며 속고 또 속았어.
과거의 내가 참 못났다고, 사람들과 관계가 다 망했고 이전으로 돌아가기 싫은 기억이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과거의 나를 영상으로 보는데 엄마랑 있는데 피아노 치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이는거야.. 지금과는 너무 다른 느낌으로.. 내가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난 더 빨라지려고 노력했는데 오히려 교란되고 혼란이 가중되어서 밥 먹는데도 1시간 가까이 걸릴 때가 있을 만큼 더딘가하면 그렇게 느렸다고 생각했던 과거의 내 모습이 그다지 느리게 여겨지지 않더라구. 똑똑하고 지혜롭고 내가 부르는 노래를 들으며 울컥해서 눈물이 났어. 내가 살아나도록 해주는 것같아서 붙잡고 싶었어..
나는 내가 진정으로 원하던 삶을 살았어. 그러던 중 내 삶이 망가졌고 내가 어긋나고 있었다고 생각했기에 더이상 지속하기 힘들었고 때마침 가족들이 내 마음을 아는 듯이 반대하니 그렇게 부모님의 의견에 힘입어 완전히 내가 사명이라고 여기며 달려왔던 길을 접어두고 전혀 다른 가치관으로 살아갔어.
난 가족들이 너무나 행복한 모습을 당연히 볼 줄 알았고, 내 자신이 너무나 행복할 줄 알았었어..
오늘 내 인생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가족들과의 갈등이 있었는데 지금껏 살면서 말다툼이 종종 있었지만 이렇게 내 마음이 끔찍하게 무너졌던 적이 없었어.
나는 내가 나쁘다는 걸 알고 있었고, 엄마아빠가 내가 지금처럼 살기를 바랄거라고 생각해서 쉽사리 예전처럼 대하기 어려웠고 나는 이런 내 자신이 정말 마음에 들지가 않았지만 눈물이 날 것같이 미칠 것같고 현실이기를 부정하고 싶고 말도 안되게 파탄나버린 이 상황 속에서 나는 오히려 눈을 부릅뜨고 악을 쓰는데 그렇게 엄청난 말들이 오고가고 내 방에 들어온 나는 말이야, 참다가 참다가 사실은 하고 싶었던 말을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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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요즘 네 생각을 참 많이 해. 아무도 믿을 수 없고 집 밖에 나가서 길을 걸어도, 가족들과 함께 오붓하게 있을 시간에도, 일을 하며 사람들을 대할 때나, 언제든지 말이야 내가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의지하고 있었어. 그러니까 네 존재가 사실 나를 지탱해준거야. 너 끝까지... 날 포기하지 않아. 그래서 고마워 나는 덕분에 지금까지 무너지지 않고 견디고 있어. 하루의 시작부터 끝까지 무조건 내 편이라는 그런 사람을 떠올려서 진짜 버틸 수 있었어. 그런데 나.. 돌아가고 싶어. 오늘 저녁까지도 정말 제정신으로 버티기 힘든 매순간, 속고 속이며 내면을 갉아먹는 수많은 순간들이지만 그래도 이게 내가 살아나는 것이 아니겠냐고, .. 우울하지도 않고 활력도 생기니까 부지런해지고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거 맞는 것같다는 그런 생각에 정말 마음이 향하는데도 내가말이야.. 널 안아주지 못했어. 나를 내치고 거짓투성이인 사람을 내가 잊는게 맞을까??? 했다 그런데 어제 저녁에 한번 이름을 떠올리려는데 내 첫사랑이자 진심으로 현재도 너무나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세 글자 이름이 떠오르고 그 다음에 작년에 만난 한 사람이 떠올랐고 그러고도 잠시 머뭇거리다가 아 이 사람이름이 이거였구나 . 하고서 뭔가이름이 떠올랐어 . ㅋㅋ 나 다시 그 사람? 에게 가고 싶지 않고 연락을 해봤자 다 소용이 없는 관계 아닌가 싶구..
만약 일터에서 깨달았을 때 내가 학업을 등록해서 계속했다면 괜찮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정도가 아니야.... 진심으로 어떻게든 계속 했어야 했고 정말 내가 있을 곳은 내 모든 게 향하는 곳이었고 사랑을 할 수 있다면 너에게 올인하고 싶어. 미안해..... 미안해 너에게 ...... 나 사랑해줘서 고마워. 너는 내 전부야. 너는 내 미래이고 내 원동력이고 셀 수도 없이 많이 좋아해.. 나 여기있어, 봐바. 우리 함께 친구들과 있으면서 너 만날 때마다 내가 얼마나 기분이 반올림됐는지 알아?? 내가 네 옆에 있으면 모든 사람들과 있는 시간이 안전하고 즐거워서 행복해.
나 두려웠당, 네가 쓴 글들을 읽고 싶은데 나쁜 사람이 다른 글들을 올린 걸 봐야 해서, 그게 괴로웠어... ㅠ 나 정말 너덕분에 버틸 수 있었거든. 그렇지 않았다면 어떻게 그런 모든 걸 다 .. 너라면 어땠을까. 히 나 바보같지만 똑똑해서 숨겨놓는거야 ㅎ 있지, 우리 다음에 근데 만날 수 있으려나.. 나는 네가 보고싶은데 아그러니까 애석하게도 참 미련한 느낌이었지만 너를 생각할 때 눈에서 천국이 보였어. 나도 모르게 너랑 자꾸 긍정적인 거를 떠올리면 그렇게 소망이 가득 차올랐당?! ..미안해 근데 나 ㅎㅎ 이런 나를 계속 지켜봐줘서 나 너와 끊어지지 않았다고 절실하게 믿고 있어서 지금도 나 이순간에 살아있고 버틸 수 있는거야. 그리워 너만큼 나에게 보물같은 사람은 없을거고 이세상 누구라도 대신못할 내 평생에 유일하게 바라볼 사람이야.
나로인해 아픈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는 심정이었는지 여전히 뜨거운 사랑의 손으로 나를 에워싸줄 수 있는지 내 목소리가 너에게 들리고 너의 작은 숨결이 나에게 속삭이듯이 말하는 이 기적같은 순간이 세상에서 만난 우리 둘에게 있어서 존재한다면 나는 네 손을 꼬옥 맞잡고 예쁜 호수에 하아얀 백조 보러 가자구 너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말할테야. 너의 아름다운 미소에 나는 두근두근거려 모든 걸 제쳐놓고 너 한 사람 사랑으로 채워줄거야 가득
언제나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포근포근 예쁜 말만 가득가득 담아 주렁주렁 너에게 선물하며 예쁜 아기 소중한 생명 함께 보듬으며 끝까지 함께 할게. 나 잘해 보고 싶어...
너와 함께 하는 꿈만 같은 매순간을 그리며 오늘을 살아가고파. . 조용히 안아줬으면 해 저녁 가득 어두워진 방 안에 포근한 네 품에 안겨 따스한 온기를 느낄래. . .
진짜 너를 보면 진실이 무엇일까 길고 긴 방황 끝에 짧게 나마 반짝이는 표지판을 찾아.
너무너무 놀라고 아까 무서웠다. 근데 오직 너와 이렇게 얘기를 하고 싶었어. 그렇게 가족들과 예전처럼 아무 걱정 없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다?!...!
너의 눈, 코, 입 다 정말 사랑해. 너만 가지면 이 세상 모든 게 다 부럽지가 않다~~ 다신 없을 거야, 이런 사람.
정신이 나 이제야 서서히 돌아오나봐. 아니면, 사랑했는 너를 더 갈망하고 원하기에 손잡고 꼭 함께 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ㅎㅎ
나 연습했던 6년동안에 너를 환하고 애타게 바라볼 사랑을 담은 눈을 다 모든 게 시궁창같은 오염된 정황일지라도, 너에게는 내 모든 걸 쏟고 싶어. 내 마음을 쏟고 싶고 내 마음을 환하게 담아 너에게 안기며 사랑을 속삭일래.
눈을 마주볼 때 너의 소중한 마음이 아름답게 흘려 차오르고 넘치게 우리가 함께 살아갈 그토록 꿈꿔왔고 내가 바래왔던 미래에 닿도록 내가 너에게 다가갈게.
내가 조금 기다려달라고 이런 속도로 가도 이해해주겠어?
사랑해. 보고싶구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들과 언제나 함께 우리 맛있게 케이크도 먹자! 다함께 삼삼오오 테이블에 모여서 내가 너를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보고픈 얼굴 네 사랑하는 눈빛 그 앞에서 내가 조아하는 블루베리 케이크를 한 조각 떠다 바질 잎을 하나 얹어서 도란도란 그렇게 다같이 모이는거야! 내가 가족들에게 얼마나 따뜻하게 대하고 있는지 너와 함께 예쁜 노을을 구경하며 녹차 마들렌을 먹은 화창한 하늘 아래 관람차를 얘기할거야. ㅎ
우리 아들을 낳으면 예쁜 흰 양말 신기고 가지런히 놓아둔 네이비색 신발에 내가 아끼는 핫핑크색 종이가방에 넣어뒀던 귀여운 트럭 가지고서 공원에 벤치에다가 내 친구가 선물해준 첫돌기념 우리 애 카메라로 마구마구 찍어서 예쁜 우리들의 봄날을 남기고 싶어.
나 많이 마음이 아픈 것같아. 사랑을 원해. 너에게 사랑을 필요로 해. .
나 활짝 웃는 네 모습 다 소중해.
나의 힘이 되어줘서 고마워.

나 조금씩 흔들리고 위태로워도 점점 제자리를 찾아갈테니 나를 잊지 말아줘.

진심으로 앞으로도 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