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 6년째 장사하고있습니다 나이 35 미혼입니다 처음 여기 왔을땐 매일 약속잡고 놀러다녔는데 나이들다보니 영양가없는 대화 나누는것도 싫고 돈도 잘 안모이는듯 해서 사람들 거의 안만나고살아요. 그나마 매일 친구처럼 지내던 남자친구와도 최근 헤어졌고, 가족들과도 연락 잘 안해요 사실 연락 하려면 할수있는 사람들은 있지만 장사하다보니 힘든일도많고.. 마음에 여유가없다보니 힘들다는얘기말고는 할얘기가 없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그냥 자연스럽게 연락 끊는쪽으로 흘러가는듯해요. 밤마다 혼자 맥주한잔하고 자는게 일상이고 어떻게든 나은 삶 살아보겠다고 쉬는날 없이 매일 10시간씩 일 하면서도 책읽고 제테크공부하고 가계부 써가면서 나름대로 치열하게 살아요 꿈 많은 사람이였는데 참 어쩌다가 이렇게 세월이 속절없이 흐른걸까요. 결혼하자던 사람도 있었는데 상황핑계대며 거절하고 헤어졌는데 후회는 없어요 결혼할만한 상황이였던적이 없으니까요. 나이가 들수록 안그래도 가까운적 없었던 결혼이 더 더 멀어지기만 하네요. 그래도 항상 희망을 갖고 살았는데 요즘엔 그 희망도 잘 안보여요. 희미해져가요. 휴. 또 출근 합니다. 이러다가 말하는법 잊게될까 걱정이에요231
대화 할 사람이 없는데 괜찮을까요
나이 35 미혼입니다
처음 여기 왔을땐 매일 약속잡고 놀러다녔는데
나이들다보니 영양가없는 대화 나누는것도 싫고
돈도 잘 안모이는듯 해서 사람들 거의 안만나고살아요.
그나마 매일 친구처럼 지내던 남자친구와도 최근 헤어졌고,
가족들과도 연락 잘 안해요
사실 연락 하려면 할수있는 사람들은 있지만
장사하다보니 힘든일도많고.. 마음에 여유가없다보니 힘들다는얘기말고는 할얘기가 없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그냥 자연스럽게 연락 끊는쪽으로 흘러가는듯해요.
밤마다 혼자 맥주한잔하고 자는게 일상이고
어떻게든 나은 삶 살아보겠다고 쉬는날 없이 매일 10시간씩 일 하면서도 책읽고 제테크공부하고 가계부 써가면서 나름대로 치열하게 살아요
꿈 많은 사람이였는데 참 어쩌다가 이렇게 세월이 속절없이 흐른걸까요.
결혼하자던 사람도 있었는데 상황핑계대며 거절하고 헤어졌는데
후회는 없어요 결혼할만한 상황이였던적이 없으니까요.
나이가 들수록 안그래도 가까운적 없었던 결혼이 더 더 멀어지기만 하네요.
그래도 항상 희망을 갖고 살았는데
요즘엔 그 희망도 잘 안보여요. 희미해져가요.
휴. 또 출근 합니다.
이러다가 말하는법 잊게될까 걱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