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못자겠음 무서워서

2024.09.25
조회26

몇일전에 꿈 꿨는데 해석좀 ㅂㅌ 개무서워

일단 처음엔 계단 걷고 있었음. 그런데 갑자기 문득 이거 꿈인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떤 사람한테 여기 꿈이에요? 물어봤는데 나 어디서 본 게 있어. 꿈이냐고 물어보면 사람들 다 정색한다는거. 근데 진짜인거야. 지나가던 사람들 다 무표정으로 중얼대면서 나 쳐다보길래 개무서워서 빨리 꿈에서 깨야겠다. 하고 혀를 콱! 깨물었어. 다행히 꿈에서 깨어났는데 엄마가 칼을 들고 방 앞에서 뛰어다니고 있었고 난 엄마 얼굴을 세게 때리며 여기가 꿈이라고 말했어. 또 깨어났어. 또 현실적이지 않은 일이 반복됐고 또 깨어나고 또 깨어나고 또 깨어나.

결국 학교를 가는 6시 20분이 되고 나서야 진짜 현실로 복귀할 수 있었어. 근데 나 궁금한 게 있다? 내가 깨어난 게 진짜 깨어난 게 아니라 그것도 꿈의 일부분이었다면 어쩌지? 나 무서워. 이게 무슨 꿈이야? 그 때부터 잠을 잘 잘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