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이혼-열애-결별' 황정음, 솔로 관찰 예능으로 복귀..데뷔 23년만 첫 MC 도전

쓰니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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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음/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배우 황정음이 다사다난했던 개인사를 뒤로 한 채 예능으로 복귀한다. 솔로를 주제로 한 예능에서 황정음이 어떤 심경을 털어놓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26일 SBS Plus 측은 신규 예능 프로그램 '솔로가 좋아' 론칭 소식을 알렸다. '솔로가 좋아'는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생활 밀착형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 중 MC 라인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센스 만점 진행실력으로 프로그램 기둥 역할을 할 신동엽과, 최근 개인사로 이슈가 됐던 배우 황정음이 합류해 오랜만에 모습을 비춘다.

황정음은 올해 3월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8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2020년에 한 차례 파경 위기를 맞았던 두 사람은 다시 재결합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그러나 이후 황정음은 SNS를 통해 이영돈의 외도 의혹을 폭로했다. 황정음은 SNS에 "바람피는 놈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까 만났다"라는 분노의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던 바. 이후 황정음은 드라마 '7인의 부활'과 예능 'SNL 코리아' 호스트로 출격하며 개인사 이슈에 정면돌파를 택했다.

하지만 지난 4월, 황정음이 일반인 여성을 불륜녀로 오저격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황정음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며 피해 당사자에게 사과를 전했다.

지난 7월에는 이혼의 아픔을 딛고 농구선수 김종규와의 열애를 인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나친 관심 탓이었을까. 두 사람은 열애 2주 만인 지난 8월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을 알렸다.

이처럼 다사다난했던 황정음이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됐다. 데뷔 23년 만에 처음 MC에 도전하는 황정음은 "힘든 일 있을 때,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다"며 "저도 다른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는 각오를 밝혔다.

과연 황정음이 첫 MC 데뷔 방송에서 어떤 말을 꺼낼지, 이혼-열애-결별을 겪은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강가희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