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안드는집 빨래냄새 도와주세요..

ㅇㅇ2024.09.27
조회96,436
방탈 죄송합니다..여기에 살림 잘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여쭤봐요

이사한지 한달정도 됐는데 베란다로 해가 전혀 안 들어서 낮에도 거실이 깜깜한 집이에요..그래서 베란다에 빨래 말리면 항상 냄새가 나요(이사하면서 세탁기를 새걸로 사서 세탁조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늦둥이라 부모님 연세가 많으셔서 부모님은 냄새를 잘 못맡으시다보니 저보고 유난이라고 하는데 냄새가 어느정도냐면 베란다에 빨래 널어놓고 베란다 문 열어뒀을때 빨래쉰내가 거실까지 들어오는 정도거든요 진짜 이거때문에 미칠것같아요

저렇게 말린 옷 입으면 제가 저한테서 쉰내나는걸 알 정도인데 남들은 얼마나 쉰내난다고 생각할지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건조기 둘 공간도 없고 안방이나 제 방은 해가 들어오긴 하는데 건조대 둘 공간이 없어요..빌라인데 옥상에는 빨래널지 말라고 하고 코인세탁방은 돈이 너무 부담이 됩니다

베란다에 콘센트 꼽을 곳이 있고 베란다만 완전밀폐가 가능한데 제습기 사서 두면 빨래냄새가 안날까요? 아직 학생이라 독립은 불가능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나온 얘기가 섬유살균제나 희석한 락스+제습기라
일단 락스부터 희석해서 써보고 제 빨래는 제 방 창문 앞에
따로 널려고 합니다. 돈 모아서 제습기도 사보려구요.
건조기 그냥 사라는 분들도 몇 분 계셨는데
작은 집이라서..미니건조기조차 공간이 도저히 안돼요ㅠㅠ
거실에 베란다가 있고 베란다 창 열면 바람은 들어오지만
베란다 바로 코앞에 다른건물이 있어서
낮에도 거실엔 암막커튼 친 것처럼 어두운 집입니다
그래서 계속 쉰내나는 옷 입으면서 지내야하나 우울했는데
조언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인 돼서 독립하기 전까지는
지금 상황에서 최대한 쾌적하게 지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일단 락스넣는건 오늘 바로 할수있을것같아서 해봤는데 진짜 냄새가 안나요..! 알려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제습기 사기 전까진 이렇게 해볼게요!! 다른 방법 알려주신분들도 하나씩 해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164

ㅇㅇ오래 전

Best제습기 안되면 창문열고 선풍기라도 회전시켜서 공기 순환시키면 쉰내정도는 커버가능

ㅇㅇ오래 전

Best세제를 실내건조로 바꾸세요. 빨래에서 냄세난다고 섬유유연제 더넣으면 더심해지니 딱 정량 넣으셔야되고 세탁기 마지막 헹굼때 유연제 넣으면 향이 더 강하게 나요. 제습기 전기세 엄청 많이 나오구요 소음 엄청 큽니다 미니 제습기로 택도없어요; 1등급 제습기도 전기세 많이나와요. 차라리 소형건조기 하나 구입하셔서 사용하시는게 최선일듯싶네요

ㅇㅇ오래 전

Best밀폐된 곳에 제습기 최고임. 하지만 겨울에 베란다 추우면 효과 떨어져요. 세탁기 위에 건조기는 못올리나요? 빨래 쉰내 곰팡내는 락스가 짱인데. 물 한대야에 락스 뚜껑만큼만 째끔 넣어 희석해서 마지막 행굼에 쓰면 냄새 싹 빠져요. 건조 전에는 락스 냄새가 조금 나는데 마르면 락스냄새도 사라집니다. 희석 안하고 넣으면 옷 변색되니 주의.

ㅇㅇ오래 전

Best한번 냄새 나기 시작하면 어찌 말리던 냄새가 계속 납니다 빨래 할때 온수(60도정도)설정 하시고 식초,세제 (행굴때말고 세탁힐때)넣고 돌리시면 냄새 사라져요 말릴때 제습기 돌리시면 좋겠지만 가격 부담 되시면 선풍기라도 틀어서 말리시면 조금 도움이 될듯합니다~

ㅇㅇ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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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오래 전

아. 제습기 3년전 신상 엘지꺼 쓰는데, 365일 중에 350일 이상 매일 틀어도 전기세 진짜 티도 안나게 나옴. 베플에 써있는거 소음과 전기세? 어떤제품을 쓰셨는지 모르겠네요.

ㅇㅇ오래 전

나도 37평생 제습기없이 살아서 필요성 몰랐는데 남편이 하도 제습기타령해서 싸우다가 못이기는척 엘지꺼 샀는데..웬걸. 진짜 신세계를 경험함~~ 건조기도 정말 좋지만 옷이 줄어들고 향이 거의 날라가는 단점이 있잖음?빨래 자주해서 제습기 몇년째 거의 하루도 안빠지고 틀어놓고 있는데, 제습기 있으면 빨래도 금방마르고 향기도 남아있어서 좋음. 엄마아빠도 사드림ㅋ 엄마도 신기하다고 신세계라고 하심.

제습기오래 전

나 원룸살때 20만원 캐리어 제습기 사서 출근 할때 틀어놓고 빨래 널어놓으면 금방 마름!그리규 제습기는 사람없을때맘 써야해!

ㅁㅁ오래 전

유튜브 세탁썰에서 보고 따라한건데 한번 해 보세요. 쉰내 제거지만 살균이 되면 냄새가 안나거나 덜날 거에요. 일반세제(프로쉬 알로에나 석류가 세척력 좋음)로 세탁하고 섬유유연제로 랩신 섬유항균제를 사용하세요. 꼭 정량 넣으세요. 저는 냄새에 민감해서 정량에도 처음에는 약간 두통이 잠깐 있었어요. 쿠팡에 섬유항균제 다른 것 하나 더 있는대 그게 더 유명하지만 용량때문에 랩신으로 구입했어요. 겨울에 건조하면 일반 섬유유연제 사용하시구요(정전기 감소)

ㅇㅇㅇ오래 전

계피스프레이로도 잡히긴해요. 계피냄새가 배기는게 문제긴하지만..

염병관리본부오래 전

햇빛때문 아니구요.. 세제 적정량 쓰시고 세탁기 행굼 5회로 하세요.. 빨래냄새는 대부분 잘 행궈지지 않아서 나는 냄새입니다.. 행굼만 완벽히 해도 냄새 안납니다. 물아깝다 하지말고 최대한 많이 행구세요.. 세제 너무 많이 하지 말구요..

ㅈㅈ오래 전

식초! 빨래 쉰내에 식초가 답입니다!

ㅇㅇ오래 전

세탁기가 문제일수도 있음 이번에 2년된 세탁기 통세척하는데 곰팡이 장난 아니더라고

ㅎㅎ오래 전

냄새날때 따뜻한물이나 미지근한물로 탄산소다나 과탄산소다 풀어서 담궈뒀다가 빨래하고 방에 널고 제습기로 말리면 냄새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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