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 미안 내 자신이 진짜 너무너무 답답한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말할 곳도 없어서 올려봐
올해 원래 있던 학교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어
내가 성격상 소심하고 남의 눈치를 많이 봐서 의견도 잘 못 내고 목소리도 작은편이고 잘 웃지도 못하고 친화력도 없어서 친구를 잘 못 사귀는 편이야 그래도 어찌저찌 친구도 사귀어서 학교 생활을 했어 그런데 진짜 사소한 일로 반 친구랑 싸우게 됐는데 내가 회피형인간이라서 어쩌다 보니 말도 제대로 못하고 지금은 그냥 말도 안하는 사이가 되어버렸어 학기 초에 싸우고 아직까지도 말도 안해 그리고 왠지 모르게 그 친구랑 싸운 이후로부터 반 애들이 나를 싫어하는 게 (내가 말하면 표정이 다들 굳었음) 너무 잘 보이는거야 그래도 반에 몇명이랑 잘 지내고 있어서 그냥 지내기로 했어 그런데 한 달 전인가 반에서 조별과제를 진행하게 됐는데 팀에 나를 싫어하는 애들만 모인거야 근데 여기서 멍청하게 애들 눈치만 보느라 의견도 많이 못 내고 (의견 내는 내내 애들이 별로라면서 싫은 티 팍팍 냈음) 그냥 과제 활동에 참여도 못하고 무임승차 해버린 사람이 되어버린거야 당연히 애들 입장에선 답답했겠지 말도 안하고 참여도 제대로 안하니까 나였어도 답답해서 뭐라고 했을거야 근데 나는 아까 말했듯이 남의 눈치를 엄청 봐서 거기서 또 뭐라고 말도 못하고 무서워서 그 상황을 회피해버렸어 이게 문제가 있다는 게 나도 알고있는데 그냥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도 모르겠고 반 애들이 날 어떻게 볼지 너무 무섭워 앞으로 어떻게 지내야할지 모르겠어 당연히 애들한테 내 평판은 안좋아졌겠지? 요즘에 이 생각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겠어 사실 혼자 남겨질까봐 그게 너무 무서워 그나마 친한 애들마저 나를 무시해버릴까봐… 그냥 내가 너무 멍청하고 바보같고 한심해 미치겠는데 자꾸 회피만 해 어떡하면 좋을까 제발 조언 좀 해줘
어떡하면 좋을까
올해 원래 있던 학교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었어
내가 성격상 소심하고 남의 눈치를 많이 봐서 의견도 잘 못 내고 목소리도 작은편이고 잘 웃지도 못하고 친화력도 없어서 친구를 잘 못 사귀는 편이야 그래도 어찌저찌 친구도 사귀어서 학교 생활을 했어 그런데 진짜 사소한 일로 반 친구랑 싸우게 됐는데 내가 회피형인간이라서 어쩌다 보니 말도 제대로 못하고 지금은 그냥 말도 안하는 사이가 되어버렸어 학기 초에 싸우고 아직까지도 말도 안해 그리고 왠지 모르게 그 친구랑 싸운 이후로부터 반 애들이 나를 싫어하는 게 (내가 말하면 표정이 다들 굳었음) 너무 잘 보이는거야 그래도 반에 몇명이랑 잘 지내고 있어서 그냥 지내기로 했어 그런데 한 달 전인가 반에서 조별과제를 진행하게 됐는데 팀에 나를 싫어하는 애들만 모인거야 근데 여기서 멍청하게 애들 눈치만 보느라 의견도 많이 못 내고 (의견 내는 내내 애들이 별로라면서 싫은 티 팍팍 냈음) 그냥 과제 활동에 참여도 못하고 무임승차 해버린 사람이 되어버린거야 당연히 애들 입장에선 답답했겠지 말도 안하고 참여도 제대로 안하니까 나였어도 답답해서 뭐라고 했을거야 근데 나는 아까 말했듯이 남의 눈치를 엄청 봐서 거기서 또 뭐라고 말도 못하고 무서워서 그 상황을 회피해버렸어 이게 문제가 있다는 게 나도 알고있는데 그냥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도 모르겠고 반 애들이 날 어떻게 볼지 너무 무섭워 앞으로 어떻게 지내야할지 모르겠어 당연히 애들한테 내 평판은 안좋아졌겠지? 요즘에 이 생각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겠어 사실 혼자 남겨질까봐 그게 너무 무서워 그나마 친한 애들마저 나를 무시해버릴까봐… 그냥 내가 너무 멍청하고 바보같고 한심해 미치겠는데 자꾸 회피만 해 어떡하면 좋을까 제발 조언 좀 해줘
바보같은 한심한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