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카페에 21살 알바생이 새로 들어왔는데 뽑은 거 너무 후회된다. 알바 구한다고 올려놨는데, 면접 전에 알바생 엄마가 전화해서 무슨 일하는 지, 많이 힘든 지, 등등 무슨 조사하듯 물어봤을 때부터 뭐지 싶었음. 그래도 급하게 알바가 필요해서 그냥 오라고 했지. 그런데 알바 면접 날에도 30분 넘게 늦어놓고 하는 말이 '엄마가 늦게 태워줘서 늦었어요' 이러고 당당하게 앉더라. 최소한 늦었으면 죄송하다고는 해야하는 거 아닌지.. 언제부터 언제까지 일할 생각이냐고 물었더니 '그건 잘 모르겠는데..' 이러고 말 끝까지 맺지도 않음.. ㄹㅇ 말을 끝맺을 줄 모르는 것 같고, 자기는 예의 차린다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은근 반존대하면서 '~했는데.. 그건 아니고..' 이럼. 좀만 쓰고 알바 구해지면 짜르자는 생각으로 그냥 뽑았는데 다음 날 알바생 출근 전에 엄마가 전화해서 '우리 딸이 이런 잡일이 처음이라 잘 모르니까 친절하게 알려주세요' 이러고 뭐만 하면 전화와서 따지더라.. 모든 20대가 이러는 건 아닐텐데, 얘는 왜 이럴까? 다른 알바생들도 얘 일 겁나 못한다고 뒤에서 욕하던데 괜히 뽑았나 싶다.. 앞으로는 이런 애 또 걸릴까봐 20대 못 뽑겠다
20대 알바를 뽑으면 안 되는 이유